(KCR방송=뉴질랜드) ACC는 어린 자녀들이 과도한 스포츠 액티비티들로 부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과격한 스포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스포츠 전문가들도 너무 어린 나이부터 과도한 수준의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척추 등의 부상을 입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의 자료에서,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의 스포츠 부상 건수가 63%나 늘어났으며, 10세에서 14세 사이에서는 6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어린 자녀들의 부상 종목들로 럭비, 축구, 넷볼, 농구, 실내 체조 그리고 터치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CC는 연령별로 제한된 시간의 스포츠 액티비티를 하도록 부모들에게 안내하면서 어린 자녀들의 부상을 줄이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는 스포츠 시합이나 연습 그리고 체육 시간들이 주당 10시간을 넘지 않도록 추천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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