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실종된 중국계 대학생의 가족들은 아들을 찾기 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0만 달러의 보상금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 범죄와 관련되어 지난 달 경찰이 제시한 십 만 달러보다 두 배가 많은 20만 달러의 보상금은 역대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대학교에 재학중인 스물 두 살의 로렌스 우군은 지난 3월 10일 세인트 루크 근처 도로에서 마지막으로 나타났으며, 그가 타고 다니던 GSE162 현대 산타페 차량은 이틀 후 피하 해변의 주차장에서 발견되었다.
연락이 되지 않은 직후 중국 광조우에서 부모와 가족들이 날라와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하여 노력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실종된 아들에 대한 제보나 최악의 경우 시신이라도 찾기 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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