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골프 리조트에서 수천 리터의 오물 하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비치랜드의 포모사 골프리조트 근처에서 거주하는 익명을 요구한 주민은 이러한 사실을 TVNZ 뉴스팀에 제보했다.
이 현지 주민은 매주마다 수천 리터의 오물이 그대로 바닷물로 보내어진다며, 개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그 냄새를 맡게 되어 추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하천의 물을 공개적으로 시험하고 있으며, 현장을 감시하고 있고 아직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포모사 골프 리조트 측에서는 TVNZ 뉴스팀의 인터뷰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 회사의 변호사는 유출물 처리를 위해 트럭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까지 법적 절차로 인해 필요한 자금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폐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회사의 통제 밖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폐수 처리 문제 해결 작업은 2주 이내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이미지 : 포모사 골프 리조트 전경(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