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내일 공식적으로 발표될 금년도 예산안에 앞서 국민당은 일부 예산 책정 금액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노동당의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일부 숫자는 맞지만 일부는 틀리다고 말했다.
로버트슨 장관은 국회내에서 정부의 비밀 정보들이 유출되었음을 인정하며, 재정부에서도 내부적으로 유출 과정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했다.
어제 오전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내일 공개될 2019 예산안에 대하여 비난을 시작하였으며, 주요 부분에 대한 예산이 누락되거나 복지와 정신 건강 부분에는 너무 많은 예산이 책정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로버트슨 장관은 22페이지에 달하는 금년도 Budget 2019 예산안 책자를 보이며, 비밀리에 진행된 예산안이 유출된 경위에 대하여 조사를 할 것으로 유출된 것을 인정하지만, 일부 금액은 맞지만 일부는 과장된 틀린 금액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일 오후 2시에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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