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학생들의 단체는 운전 중 전화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전화없이 밖에서 일과를 하도록 하면서 지내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위험한 운전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Students Against Dangerous Driving (SADD)는 오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을 펼치며, SNS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이 운동에 참여를 권장하면서, 전화기 없이 지내는 것이 어떤지 도전해보고 있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전국의 학생회원들은 각 학교를 방문하면서 안전 운전에 대한 활동과 강연을 할 예정으로 전하며, 이를 통하여 운전에 방해를 하는 행동들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 운전을 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단체의 자료에서 2013년 이후 러너와 리스트릭트 운전 면허증 소지자는 40% 정도 늘어났으나, 이들의 교통 사고는 74%로 늘어나면서 젊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안전 운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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