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정부는 긴급 자금으로 2천 백만 달러의 금액을 뉴질랜드 앰뷸런스 서비스에 투입하기로 하였지만, 충분하지 못한 지원에 구급 서비스 직원들은 파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앰뷸런스 서비스에 2년에 걸쳐 2천 백만 달러의 자금이 임시 방편으로 할당되는 것으로 어제 발표되었으며,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는 세인트 존스와 웰링턴 무료 앰뷸런스 서비스의 재원 확보에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세인트 존스의 노조는 임시적으로 추가 할당된 금액은 직원들의 몫으로 직원들의 급여로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개월 동안 임금투쟁을 하고 있는 세인트 존스 직원들은 유니폼을 입지 않거나 구급 출동 후 환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등 낮은 단계에서 파업 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의 조치로 본격적인 파업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국민당은 슈퍼마켓 앞에서 소시지 씨즐을 판매하며 기금을 마련하고 있는 구급 서비스에 대하여 임시방편적인 아닌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말하며, 정부의 빠른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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