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부터 앰뷸런스 구급 서비스가 새로운 자금 지원을 받게 되지만, 세인트 존스가 바라는 100% 정부 지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아침 9시에 발표된 내용으로 세인트 존스 서비스에 대하여 새로운 자금 지원이 시작되지만, 이는 임시방편적으로 2년간만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부는 세인트 존스 운영 비용의 72%를 보건부와 ACC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나머지 28%인 6천 5백만 달러는 구급차 사용요금과 도네이션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존스 서비스는 매년 수 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100% 정부 지원을 바라고 있으나, 정부는 구급 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다른 보건분야의 지원으로 더 이상의 예산을 할당할 수 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세인트 존스 서비스를 100% 정부 지원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88%가 동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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