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시민들은 대형 슈퍼마켓이나 웨어하우스 등의 매장에 다시 놓여진 비닐 재활용통에 비닐을 분리해서 넣을 수 있다.
비닐 재활용은 지난 2015년 뉴질랜드의 일부 도시에 도입되었지만, 중국이 비닐 수입을 수락하지 않아 2018년 중단되었고, 멜버른에 기반을 둔 리사이클 Replas가 더 이상 뉴질랜드의 비닐 재활용품을 수령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Future Post와 2nd Life Plastics라는 두 곳의 오클랜드 기업이 이제 상용 제품에 비닐 재활용 방법을 찾아 다시 시작되게 되었다.
Future Post는 비닐 제품을 사용하여 농장 기둥을 생산하며, 2nd Life Plastics는 이를 사용하여 케이블 덮개와 정원 테두리를 만든다.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전역의 37개 장소에서 부드러운 비닐 재활용 쓰레기통이 다시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 사업체는 아래와 같다.
The Warehouse(웨어하우스)는 알바니, 글렌 필드 몰, 마누카우, 밀포드, 뉴마켓, 푸케코헤, 로얄 오크, 실비아 파크 및 웨스트 게이트 지점.
Countdown(카운트 다운)은 오클랜드 시티, 보타니 다운스, 브라운스 베이, 글렌 필드 몰, 그린 레인, 하이랜드 파크, 홉슨 빌, 링컨로드, 린 필드, 린 몰, 맨하르 동부, 마누카우, 마운트 이든, 마운트 로스킬, 마운트 웰링턴, 파파쿠라, 폰손비, Pt 슈발리에, 푸케코헤 사우스, 실버데일, 세인트 존스, 타카니니, 타카푸나, 와이헤케 아일랜드 지점이다.
Huckleberry Farms 는 브라운스 베이, 그레이 린, 로얄 오크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