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게 웰링톤 한인회관에서 시작했던 웰링톤 축제의 장이 지난해에는 웰링턴시와 대사관 그리고 웰링톤 한인회가 협력하여 행사를 했던 K-Festival 올해에도 Michael Fowler Centre 에서 7월 6일 토요일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K-Festival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약 6,000 여명의 웰링턴 시민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렸던 이 행사는 올해에도 한복 패션쇼와 비보이 공연 그리고 예선을 거친 K-pop 콘테스트 등의 공연과 우리의 한글과 한복, 보자기 전시, 흥이 넘치는 우리의 가락과 건강미 넘치는 우리의 음식들로 넉넉한 한국의 인심을 웰링턴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웰링톤 한인회는 7월에 있을 K-Festival 성공을 위해 웰링톤 교민의 응원 및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7월에 예정된 K-Festival에 개인적으로 음식 또는 물건 등으로 우리의 한국 문화를 보여 주고 팔고 싶어하는 교민을 위해 작은 부스를 만들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관심있는 웰링톤 교민은 전화(0211049167) 또는 이메일(nzwellingtonkorean@gmail.com)로 연락 하면 되고 7월에 있을 행사에 봉사한 교민은 웰링턴 시티와 대사관에서 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신청 마감은 5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