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전기 e-스쿠터 운영자에게 시내 바쁜 지역에서는 시속 15Km를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공사인 AT의 대표는 바쁜 지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사업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이 Slow speed zone에서 자동적으로 속도를 낮추는 방안은 강제 규정은 아니지만, 3개 사업자들은 이를 따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자들은 e-스쿠터가 설정된 지역으로 진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속도를 낮추도록 조치를 취하며, 전기 스쿠터 사용자와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험 운행으로, 타카푸나, 데본포트, 폰손비 로드와 저보이스 로드, K 로드, 퀸 스트리트와 워터 프론트 CBD 지역, 오클랜드 병원 지역, 파넬, 뉴마켓, 미션 베이, 코히마라마, 세인트 헬리어스 지역 등이 자동 저속 지역으로 정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