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표적 아이스크림인 Tip Top이 유럽의 대형 아이스크림 회사의 손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일반 국민들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지만, 제일당에서는 신랄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001년부터 Tio Top 아이스크림 회사의 주인이었던 폰테라는 3억 8천 만 달러에 유럽의 프로너리 사에게 어제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당의 마크 패터슨 의원은 미래 우리 경제의 부가가치 기여 산업을 외국 자본에 매각한 것에 대하여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들을 외국 자본에 매각하는 추이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하여 제일당은 경고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터슨 의원은 외국인의 손에 넘어간 Tip Top 브랜드는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의 미래 부가 가치들이 하나 둘 매각되어 없어지는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프로너리 사는 전세계 아이스크림 공급의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여 개국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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