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무슬림 종교의 최고 성스러운 기간인 라마단이 다가오면서, 관련 종교 단체들과 보안 회사들 그리고 경찰까지 안전에 대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마단 기간 동안에 모든 무슬림들은 일조 시간 동안 음식과 음료, 흡연 등을 하지 않고, 하루에 여섯 차례의 기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이스처치 테러 총격 사건 이후 무슬림 관련된 장소에는 시큐리티 카메라들과 비상 대피구, 알람 시스템 등수 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안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이슬람 연합회의 대표는 라마단이 무슬림의 이름 아래 영적으로 회복과 대단합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크라이스처치의 테러를 잊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신앙을 막을 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라마단은 5월 17일부터 시작되어, 6월 16일의 이드 알피르트 축일을 끝으로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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