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국적으로 홍역 확정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는 발병 가능성이 있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이후 여섯 명의 환자들이 유사 홍역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확정 환자의 수도 3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보건 위원회는 29명의 환자들에 대하여 격리하여 건강 검진을 하고 있으며, 추가로 홍역 발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2천여명에 대하여도 확인을 할 예정으로 밝혔다.
어제 오클랜드에서 추가로 한 명이 확정 환자로 판명되면서 오클랜드 지역의 환자수는 34명이 되었으며,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14명, 크라이스처치는 39명이 홍역 확정 환자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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