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있었던 국민당 간부 회의에서 당수직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었으나, 간부 회의 이후 그 결과에 대하여는 어느 누구도 보도진에게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회의에서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 진영인 캠프 브릿지스는 현 당수의 리더쉽에 대한 소음에 대하여 불만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대하여 쥬디스 콜린스 의원을 지지하는 캠프 콜리스 측은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가 최근에 대처한 사례들이 당수로서의 지도력을 충분히 보이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관련 보도진들은 회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추측만 나돌고 있다고 말하며, 다만 양측 간에 적어도 몇 동안 지켜보도록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회의가 있는 후 국회에서의 질의 응답 시간에 앞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에게 농담과 위로가 섞인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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