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전국적으로 생활 하수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상당한 양의 마약 물질들이 검출되었다고 밝히며, 여전히 많은 양의 불법 마약류들이 밀거래되고 있다고 추정 발표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1월 사이에 진행되었던 하수 검사에서 필로폰으로 알려진 메탐페타민과 코케인, 헤로인, 엑스터시인 MDMA 그리고 펜타닐 등 다량의 마약 물질들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종 검사 결과는 아니지만, 메탐페타민의 경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검출된 마약 물질로 대략 16Kg 정도가 매주마다 사용되고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고위 책임자는 이와 같은 결과가 확실하게 전국적으로 불법 마약류들이 유통 및 사용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불법 마약류 공급과 수요가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말했다.
검출된 양으로 추정할 때 매주 9백 6십만 달러 상당의 마약류들이 거래되고 있으며, 메탐페타민의 경우 구입가 기준으로 주당 2천만 달러가 쓰여지고 이는 연간 10억달러의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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