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천 6백만 달러를 더 투입하여 지난 해에 있었던 2018 인구 센서스 자료를 마무리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으로 밝혔다.

2018 인구 센서스의 자료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또한 마오리 센서스를 포함하여 11% 정도의 자료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정부 행정과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인구 센서스 자료의 마무리와 이와 같은 지연을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천 6백 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발표했다.

통계청의 제임스 쇼 장관은 약 6백만 달러는 자료 마무리로 그리고 천 만 달러는 다음 인구 조사에 대한 대비 목적으로 쓰여질 것으로 밝히며, 지난 해 인구 센서스 자료는 오는 9월 23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국민당의 통계 담당 지안 양 의원은 인구 센서스 조사가 거의 일년이 지나도록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주요 자료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자료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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