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더니든으로 향해 출발했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은 출발할 때 무언가 충돌했다고 조종사가 판단한 후에 안전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로 되돌아갔다.
에어 뉴질랜드 항공 대변인은 더니든행 NZ5759항공편이 "예방"차원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 대변인은 조종사들이 주요 착륙 장치의 바퀴가 비행기가 출발할 때 무언가 물체와 접촉했음을 인지했다고 전했다.
회항한 항공기는 오후 8시경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되돌아가 정상 착륙했고, 엔지니어들이 검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니든행 이 비행기를 탔던 사람들은 다른 항공편으로 대체 서비스를 받았으며, 일부 숙박을 요구한 사람들에게는 호텔 객실이 제공되었다.
4월 20일 오후에 업데이트된 소식에 의하면, 회항한 비행기의 바퀴가 활주로의 등을 밟았을 수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