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몇 달 전 추행을 벌였던 영국으로부터 온 방문객이 요주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출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데에 대하여, 전자 확인인 eGate에서 거부된 출입국자들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물의를 일으킨 영국인이 요주의 인물로 관리 대상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eGate에서 거부되었지만, 출국 심사에서 다른 사람의 여권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 파포이 세관 장관은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하여 조사를 지시하였으며, 전자 심사인 eGate에서 거부되었을 경우 출입국 심사를 더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지시하였다.
특히, 다른 사람의 여권을 이용하여 출국한 점을 강조하며, 출입국 심사의 완벽을 기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포이 장관은 비록 몇몇 사례들이 출입국 관리의 허점으로 나타났지만, 뉴질랜드의 관리 체제는 매년 천 4백 만 명에 이르는 출입국자들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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