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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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수 백 장의 사진들과 서류 그리고 목소리를 담은 녹음 파일 등으로 인종 차별을 반대했던 세계적인 인물의 젊은 시절과 투쟁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생애가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년의 옥살이로 이끌었던 넬슨 만델라의 인종 차별에 대한 반대 시위를 했던 모습과 옥살이를 하면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 등 95년의 삶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5년 간의 계획으로 전 세계를 돌며 전시회를 갔는 만델라 전시회는 뉴질랜드가 두 번째 전시 장소로, 이든 파크에서 오는 8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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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슨 만델라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영어: 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 ~ 2013년 12월 5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평등 선거 실시 후 뽑힌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 그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 지도자로서 반아파르트헤이트운동 즉, 남아공 옛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을 지도했다.


1962년 8월 5일 반역죄로 체포되었고 1964년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27년 만인 1990년 2월 11일에 출소했다. 1993년 데 클레르크 대통령과 함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다. 1994년 실시된 평등 선거에서 ANC는 62%를 득표하여 ANC의 지도자인 넬슨 만델라는 1994년 5월 2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진실과 화해위원회(TRC)를 결성하여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는 과거사 청산을 실시했다. TRC는 성공회 주교인 데스몬드 투투 주교가 참여하였으며, 수많은 과거사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인종차별 시절 흑인들의 인종차별 반대투쟁을 화형, 총살등의 잔악한 방법으로 탄압한 국가폭력 가해자가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뉘우친다면 사면하였으며, 나중에는 경제적인 보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무덤에 비석을 세워줌으로써,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잊히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저서로 뉴욕 타임스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에 선정된《자유를 향한 긴 여정》이 있었다.


2013년 12월 5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자료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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