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9일 코리아 포스트 제 637호가 발행된다.
이 번호 인터뷰에서는 프로 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주니어 꿈나무가 있다. 리디아 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장학캠프에 3명의 뉴질랜드 여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참가했다.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라운딩은 물론이고 개별레슨과 골프에 관한 많은 조언과 용기를 얻고 돌아왔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또 하나의 도전의 목표가 생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 골프선수의 꿈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이유진(Michelle Lee, Takapuna Golf Course) 학생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부모의 직업이나 소득이 자녀의 학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천에서 용 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른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평등주의를 앞세우는 뉴질랜드에서도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집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1월 중순에 뉴질랜드 이민부는 ‘2017/18 회계년도(1/07/2017-30/06/2018)’에 뉴질랜드 입국과 관련된 연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의 각종 입국 통계와 함께 어떤 유형의 사람들의 입국이 거절되었는지에 대해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워크비자법에 다가올 대변혁 2019”를 통해 정부와 이민부의 큰 그림의 워크비자를 서포트하는 고용주와 워크비자를 받고자 하는 예비직원의 두 축으로 나누어 두 그룹을 다 “신청자화” 하겠다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번호 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칼럼이 있다.
첫번째로, 현재 크리이스트처치에서 새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배태현 목사의 ‘영성 노트’가 시작한다. 앞으로 단순히 종교적인 주제 보다는 건강한 자아, 치유와 회복, 행복, 긍정적 삶에 관련된 주제를 다룰 것이다.
두번째, 한국 명사들의 짧은 칼럼을 선별해서 실을 예정이다. 이번호에는 역사가 백승종님의 ‘우리들의 메르켈’이 소개되었다.
세번째, ‘수필기행’이라는 주 제목으로 문단에 소개된 다양한 수필들이 소개 될 예정이다. 첫회로는 TV 문학관 ‘금시조’, ‘홍어’ 등 많은 드라마를 연출한 장기호 PD의 ‘자꾸만 욕이 마려운 세상’을 담았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