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예약 시, 영문 이름 표기 잘못하면 추가 비용들어

항공편 예약 시, 영문 이름 표기 잘못하면 추가 비용들어

0 개 2,562 노영례

오클랜드의 한 남성은 에어 뉴질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동료의 항공편을 예약했다가 영문 이름 표기에 실수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예약하면서 동료의 이름인 마이클 대신에 마이크로 잘못 표기한 것을 알았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항공사들간에 상업적인 계약을 맺었음에도 뉴욕행 비행편 중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편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었기 때문에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일한 방법은 항공권을 취소하는 것이었고, 에어 뉴질랜드는 300달러의 수수료를 면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판매가 끝났고 동일한 항공편 예약하는데 $1,000의 비용이 더 들었다. 애초에 예약한 에어 뉴질랜드 프리미엄 이코노믹 석의 예약 비용은 $4,877였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는 이 남성은 항공사간 제휴를 맺었어도 이름 변경 같은 실수는 티켓 발권이 끝난 후에는 신속하게 처리가 안 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그러나 에어 뉴질랜드는 국제선 예약에서 예약자의 이름이 보안을 위해 여권의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라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대변인은 에어 뉴질랜드 운항 서비스만 이용하는 예약의 경우에는 약간의 맞춤법 오류가 무료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일한 사람이 여행하며 결혼한 이름으로 예약한 후, 결혼 전 이름으로 되어 있는 여권 이름으로 바꾸는 등의 경우 등에서는 요금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측에서는 나중에 잘못된 비행기 티켓을 업데이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불필요하게 허비하지 않으려면 고객이 예약할 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다른 항공사에 대한 국제선 여행과 관련된 티켓의 이름은 변경할 수 없고, 이러한 경우에는 발행된 티켓을 취소하고 새로운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News&TalkZB

 

bd28a0e842611d9c9bd556b294c4ff9b_1535580853_2483.jpg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831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716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1,908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83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 4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744 | 2024.04.06
오는 4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또다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501 | 2024.04.05
이전에 카운트다운이었던 사우스 더니든… 더보기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1,979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944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 더보기

NZ 공무원 구조조정, 얼마나 감원되나?

댓글 0 | 조회 2,145 | 2024.04.04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비용 절감 목표… 더보기

NIWA, "12년 만에 가장 추웠던 3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980 | 2024.04.04
NIWA에 따르면 이번 3월은 아오테… 더보기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댓글 0 | 조회 572 | 2024.04.04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더보기

세계 보수 지도자들, 웰링턴에 집결

댓글 0 | 조회 1,086 | 2024.04.04
국제민주주의연합(Internation… 더보기

생주스 제품 리콜, MPI 경고

댓글 0 | 조회 2,120 | 2024.04.04
1차 산업부는 OFB(Our Frui… 더보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390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078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 더보기

피터 잭슨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1,365 | 2024.04.04
최근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For… 더보기

지난해 국내 기업 5곳 중 4곳 ‘유연근무제’ 실시

댓글 0 | 조회 1,634 | 2024.04.03
지난해 뉴질랜드 기업체 5개 중 4개… 더보기

미얀마 군부 정권 “웰링턴 회의에 참석 못하게 해야”

댓글 0 | 조회 866 | 2024.04.03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 더보기

응급실에서 벌어진 정글도 공격

댓글 0 | 조회 2,617 | 2024.04.03
주말 밤에 응급실에서 ‘정글도(mac… 더보기

“중성화 수술비 너무 비싸” 수의병원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2,072 | 2024.04.03
중성화 수술비가 너무 비싸다고 비난하… 더보기

부활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7명, 2021년 이후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619 | 2024.04.03
이번 부활절 연휴 중 전국에서 7명이…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여학생 납치 시도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063 | 2024.04.02
지난달 말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를 몰… 더보기

DOC, 담비 한 마리 없애는데 거의 50만 달러 지출

댓글 0 | 조회 1,239 | 2024.04.02
환경보존부(DOC)는 담비 한 마리를… 더보기

경찰, 타우랑아 항구로 향하던 코카인 50kg 압수

댓글 0 | 조회 739 | 2024.04.02
경찰과 세관의 합동 조사 결과 타우랑… 더보기

전화 사기꾼 단속, 피해자 수 감소

댓글 0 | 조회 826 | 2024.04.02
내무부는 최근 사기꾼에 대한 단속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