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예약 시, 영문 이름 표기 잘못하면 추가 비용들어

항공편 예약 시, 영문 이름 표기 잘못하면 추가 비용들어

0 개 2,563 노영례

오클랜드의 한 남성은 에어 뉴질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동료의 항공편을 예약했다가 영문 이름 표기에 실수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예약하면서 동료의 이름인 마이클 대신에 마이크로 잘못 표기한 것을 알았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항공사들간에 상업적인 계약을 맺었음에도 뉴욕행 비행편 중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편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었기 때문에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일한 방법은 항공권을 취소하는 것이었고, 에어 뉴질랜드는 300달러의 수수료를 면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판매가 끝났고 동일한 항공편 예약하는데 $1,000의 비용이 더 들었다. 애초에 예약한 에어 뉴질랜드 프리미엄 이코노믹 석의 예약 비용은 $4,877였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는 이 남성은 항공사간 제휴를 맺었어도 이름 변경 같은 실수는 티켓 발권이 끝난 후에는 신속하게 처리가 안 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그러나 에어 뉴질랜드는 국제선 예약에서 예약자의 이름이 보안을 위해 여권의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라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대변인은 에어 뉴질랜드 운항 서비스만 이용하는 예약의 경우에는 약간의 맞춤법 오류가 무료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일한 사람이 여행하며 결혼한 이름으로 예약한 후, 결혼 전 이름으로 되어 있는 여권 이름으로 바꾸는 등의 경우 등에서는 요금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측에서는 나중에 잘못된 비행기 티켓을 업데이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불필요하게 허비하지 않으려면 고객이 예약할 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다른 항공사에 대한 국제선 여행과 관련된 티켓의 이름은 변경할 수 없고, 이러한 경우에는 발행된 티켓을 취소하고 새로운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News&TalkZB

 

bd28a0e842611d9c9bd556b294c4ff9b_1535580853_2483.jpg
 

2030년까지 구직자 수당 5만명 감소, 강력범죄피해자 2만명 감소

댓글 0 | 조회 1,468 | 2024.04.09
4월 8일 월요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당 혜택자 수 5만명 감소, 강력범죄 피해자 2만명 감소 등 9개 목표를 발표했다.또한 긴급 주택 거주자를 75% 줄이… 더보기

1분기 평균 주택 가격, '보통' 정도의 상승

댓글 0 | 조회 850 | 2024.04.09
최신 QV(Quotable Value)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2024년 첫 3개월 동안 보통 정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 더보기

화요일부터 남섬 일부 지역 폭우 예상

댓글 0 | 조회 1,179 | 2024.04.08
MetService는 태즈만 해에서 이동하는 기상 전선으로 인해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MetService 기상학자 오스카 시비티는…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새로운 픽업 및 드롭 장소

댓글 0 | 조회 4,459 | 2024.04.08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픽업과 드롭 장소가 새로운 주차 시설 1층으로 바뀌었다.지난 4월 3일 수요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새로운 주차 건물 1층이 … 더보기

AE 워크비자 제도 변경, 즉시 발효

댓글 0 | 조회 4,239 | 2024.04.07
4월 7일 일요일, 이민부에서는 워크비자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일요일 또는 4월 8일 월요일부터 변경 내용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공인 고용주 워크 비자(A… 더보기

테파파 박물관 5층, 수리 위해 9개월 동안 폐쇄

댓글 0 | 조회 596 | 2024.04.07
웰링턴의 테파파(Te Papa) 박물관의 상부 층이 스프링클러 시스템에서 녹이 발견된 후 수리를 위해 최소 9개월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국립 박물관 테 파파 통가… 더보기

웰링턴, 월요일에 버스와기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806 | 2024.04.07
웰링턴 주민들은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버스와 철도 직원이 각자의 노동조합 회의 참석으로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보기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450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건물 화재 현장에서 '무질서' 신고가 접수된 후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화재 및 비상사태 뉴질랜드와 세인트 존도 현장에 출…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1,910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037건을 포기했는데, 이는 거의 60%에 해당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023년에는 총 962,521건의 긴급 전화 및… 더보기

Ngāruawāhia 철교, 아이들의 치킨 게임

댓글 0 | 조회 1,692 | 2024.04.06
와이카토의 응가루아와히아(Ngāruawāhia) 마을은 기차가 지나는 철교에서 아이들이 치킨 게임을 하는 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다.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로운 영… 더보기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840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콩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의 특정 배치를 리콜하기 위해 스낵 회사인 Prolife Foods를 지원하고 있다.빈센트 아버클 부국…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722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일환으로 거리에 나서 시위했고 20개 이상의 행사가 진행되었다.기후 변…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1,934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93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시내 경찰서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작년부터 오클랜드 시내에 경찰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 4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747 | 2024.04.06
오는 4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또다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510 | 2024.04.05
이전에 카운트다운이었던 사우스 더니든 울워스(South Dunedin Woolworths)가 청소된 지 한 달 만에 두 마리의 쥐가 더 발견되었다.슈퍼마켓은 해충… 더보기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1,994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추적 중인 위험한 용의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경찰은 25세의 랄프 파크가 지난 4월 2일 발생한…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958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Chevalier) 주민들은 인근 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흔들리는 바람에 주택이 파손될까봐 신경이 곤두섰다고 말했다.폭우 개선… 더보기

NZ 공무원 구조조정, 얼마나 감원되나?

댓글 0 | 조회 2,163 | 2024.04.04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가 분주히 움직이면서 뉴질랜드 공공부문의 공무원의 일자리가 도마 위에 놓여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 더보기

NIWA, "12년 만에 가장 추웠던 3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993 | 2024.04.04
NIWA에 따르면 이번 3월은 아오테아로아에 12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으며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상쾌한 초가을 추위를 느꼈다. NIWA는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 더보기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댓글 0 | 조회 589 | 2024.04.04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사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제품 광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상을 통해 간접적… 더보기

세계 보수 지도자들, 웰링턴에 집결

댓글 0 | 조회 1,099 | 2024.04.04
국제민주주의연합(International Democracy Union)은 최근 보수 진영이 선거에서 승리한 곳 중 하나인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전 세계 중도우… 더보기

생주스 제품 리콜, MPI 경고

댓글 0 | 조회 2,131 | 2024.04.04
1차 산업부는 OFB(Our Fruit Box) 생주스를 모두 회수하고 살모넬라 및 크립토스포리듐과 같은 병원균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더보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397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해제된다.작년 9월 24일(일)부터 시작됐던 뉴질랜드의 일광절약제는 오는 4월 7일(일)…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092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객을 위한 새로운 기내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메뉴를 ‘a taste journey thro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