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00소득신고 배관공, 탈세로 약 5백만 달러 몰수당해

노영례 0 4,315 2018.08.18 11:01

부유한 사업가 에드워드 공에 대한 글로벌 조사를 하던 중에 오클랜드에 사는 그의 동생의 세무 문제가 발견되었다. 5년 동안 천 달러 미만의 소득으로 신고한 오클랜드 배관공은 세무 조사에 따라 약 5백만 달러를 내야 한다.

 

경찰에 따르면, 유 핑 공(Yu Ping Gong)과 그의 회사는 그동안 약 2백 십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900만 달러 이상의 재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탈세로 이익을 얻었다며 기소했고, 고등법원에서 범죄수익처리법(Criminal Proceeds Recovery Act)에 따라 유핑 공의 8개의 부동산을 동결되었다. 

 

그는 탈세를 부인했지만, 오클랜드에 있는 8곳의 부동산 중 6곳(약 $4백 9십만 달러)이 경찰과의 딜에서 매각하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고등법원의 에드윈 와일리 판사는 그에게 그동안 탈세한 것에 대해 120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The Weekend Herald 에서는 공씨의 세무 문제가 그의 형제 샤오 후아 공(Xiao Hua Gong)이 중국에서 2억2백만 달러의 피라미드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것과 별개의 건으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다.

 

부유한 사업가인 에드워드 공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텔 체인과 TV채널을 비롯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자유당에 기부하기도 했다.

 

에드워드 공은 캐나다에서 체포되어 지난 12월 사기와 돈세탁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중국에서 수억 달러의 주식을 사기 판매한 피라미드 조직과 관련된 혐의와도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형사들은 에드워드 공이 피라미드 조직에서 얻은 이익으로 추정되는 7천 7백만 달러를 7년 동안 뉴질랜드 은행 계좌로 이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09년 범죄 수익 처리법 (Criminal Proceeds Recovery Act)이 발효된 이래로 가장 큰 금액인 거의 7천만 달러가 동결되었다. 경찰은 돈세탁이 중국에서의 피라미드 조직에서 벌어들인 불법자금으로 뉴질랜드에서 저질러진 범죄라고 밝혔다.

 

유핑공이 형인 에드워드 공의 혐의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래그 해밀턴 수사관은 에드워드 공과 뉴질랜드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하던 중에 유핑공의 탈세 문제를 밝혀냈다.

 

해밀턴 수사관은 뉴질랜드 국민들은 세금을 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범죄수익처리법안은 모든 정부 부처에 적용되며 설명할 수 없는 재산에 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는 경찰이 법률에 따라 탈세 범죄 혐의에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므로 자산을 어떻게 지불했는지 설명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IRD는 미납 세금을 회수하거나 법죄자를 기소할 수 있는 자체 권한을 가지고 있다.

 

경찰청과 국세청을 담당하고 있는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이러한 유형의 사례에 대한 각 기관간의 협력을 증가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IRD와 경찰은 현행법에 따라 협력할 수 있지만, 정보 공유 계약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세금을 $1000달러를 내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탈세 행위는 숨겨진 경제 활동이라면서 세금을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금 거래를 통한 탈세 행위는 공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국세청은 누군가의 세무 내용을 볼 수 있으며, 경찰은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큰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세금 징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탈세로 걸린 유핑공은 경찰과 David 22 Trustee Ltd 가 소유한 6개의 부동산을 매각한다는 합의를 했다. 유핑공은 이 회사의 유일한 이사이면서 80% 지분을 가지고 있다.

 

6개의 부동산을 매각한 자금은 웨스트팩 은행 모기지 상환으로 140만 달러를 쓰고 유핑공과 또다른 여성 W는 IRD에 세금 120만 달러를 납부할 것이다. 

 

또한, 유핑공은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3백만 달러에 달하는 두 개의 부동산을 지키기 위해 또다른 세금 $175,000를 지불해야 한다.

 

정리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배관공 유핑공은 2011년과 2016년 사이에 수입이 $929라고 신고했다.

-그는 David 22 Trustee Ltd의 지분을 80%가진 유일한 이사이며, 이 회사는 소득이 제로라고 신고했다. 

-경찰은 유핑공과 그의 회사가 5년 동안 2백 십만 달러를 벌어들여 8개의 부동산을 구입해 현재 자산 가치가 9백 십만 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탈세 혐의로 범죄수익처리법에 따라 8개의 부동산을 동결시켰다.

-유핑공은 탈세를 부정했지만, 경찰과 합의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된 3백만 달러 가치의 두 부동산을 지켜내었다.

-나머지 490만 달러의 부동산은 몰수당했다.

-몰수당한 490만 달러의 부동산은 매각 후 은행 모기지 백 4십만 달러를 갚고, IRD에는 백 2십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출처 : News&TalkZB 

 

4b455f0fb5936100fb6dd51f5b7ebe78_153454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코리아포스트 / The Korea Post
교민잡지, 생활정보, 코리아포스트, 코리아타임즈 T. 09 3793435
한나 유학이민
한 번의 만남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이민 T. 09 600 6168
(주)웰컴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남섬여행, 패키지여행, 호주여행, 피지여행, 맞춤여행, 자유여행, 단체여행, 개별여행, 배낭여행, 현지여행, 호텔예약, 투어예약, 관광지 예약, 코치예약, 버스패스, 한 T. 302 7777, 027 488999

전국 생활 하수 검사 결과, 많은 양의 마약 물질 검출

댓글 0 | 조회 1,205 | 2019.05.01
(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전국적으로 생활 하수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상당한 양의 마약 물질들이 검출되었다고 밝히며, 여전히 많은 양의 불법 마약류들이 밀거래되고 있다고 추… 더보기

도로공사 중 전화선 절단으로 외부와 통신 단절된 외딴 해변 마을

댓글 0 | 조회 747 | 2019.04.30
오클랜드 서부의 한 외딴 해변 마을 주민들이 도로작업 중 발생한 전화선 절단으로 8일 째 외부와 통신이 단절됐다.문제가 발생한 곳은 베델스 비치(Bethells Beach)의 90… 더보기

와이카토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중 7명, 부모와 자녀 5명의 일가족”

댓글 0 | 조회 1,878 | 2019.04.30
4월 28일(일) 와이카토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희생자들의 신원이 공개됐다.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8명 중 7명은 사고 당시 밴에 함께 타고 있던 일가족이었다. 이들 가족은 … 더보기

주택가 빈집에서 폭발물 발견, 군 처리팀까지 출동해

댓글 0 | 조회 1,070 | 2019.04.30
주택가 빈집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군의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동은 4월 30일(화) 오후 3시 15분경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필립스타운(Ph… 더보기

2달 이상 실종된 40대 여성 찾는 노스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329 | 2019.04.30
노스랜드 경찰이 2개월 이상 가족과 연락이 끊긴 한 40대 여성의 안위를 크게 우려하면서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브리짓 시몬즈(Bridget Simmonds, 4… 더보기

2018년 7월 이후 “80명 이상, 합성대마초로 인해 사망했다”

댓글 0 | 조회 891 | 2019.04.30
뉴질랜드에서 합성대마초(synthetic cannabis)로 인한 사망자가 2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80명 이상에 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최근 검시의 관련 기관에… 더보기

북섬 동해안 일부 지역 “느린 지진으로 동쪽으로 4cm 움직였다”

댓글 0 | 조회 778 | 2019.04.30
최근 몇달간 일어난 ‘천천히 미끄러지는 지진(slow-slip earthquake)’으로 인해 북섬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지반이 최대 4cm가량 동쪽으로 더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뉴질랜드 꿈나무가 함께 부르는 2019년 꿈의 노래를 찾아서…….

댓글 0 | 조회 600 | 2019.04.30
뉴질랜드 한인 학교 협의회(회장 김수남) 주관 제13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대회가 와이카토 한국학교(The Link. 6 Te-Aroha St, Hamilton, NZ)에서 4월… 더보기

와인 재배자, 할리퀸 무당벌레 주의보

댓글 0 | 조회 458 | 2019.04.30
정부는 뉴질랜드의 수익성 높은 와인 산업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할리퀸 무당벌레 모니터링을 포기했다.지난 2016년 오클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아시아 할리퀸 무당 벌렌는 현재 전국… 더보기

뉴질랜드의 많은 중국인, 중국 SNS 통해 사기 피해

댓글 0 | 조회 2,442 | 2019.04.30
(KCR방송=뉴질랜드)​ 중국 SNS를 통하여 뉴질랜드에 있는 많은 중국인들이 사기로 피해를 보고 있지만, 어디에 신고를 하여야 하는지 모르거나 언어 장벽으로 인하여 신고도 하지 … 더보기

국민당 사이먼 브릿지스 당수, 리더쉽 관련 간부 회의 예정

댓글 0 | 조회 453 | 2019.04.30
(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당수는 지난 부활절 무렵부터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의 소리가 커지면서, 오늘 당내 간부들과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부활절 … 더보기

테임즈와 코로만델 사이 구간 기름 유출, 운전자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520 | 2019.04.30
(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테임즈와 코로만델 사이의 구간에 기름이 유출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어제 오후 1시 40분 경 25번 국도 도로상에 기름이 흘… 더보기

정부, 지연되었던 2018 인구 센서스 자료 마무리

댓글 0 | 조회 426 | 2019.04.30
(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천 6백만 달러를 더 투입하여 지난 해에 있었던 2018 인구 센서스 자료를 마무리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으로 밝혔다.… 더보기

3월 수출 “월간 규모로 신기록 수립했다”

댓글 0 | 조회 757 | 2019.04.29
지난 3월 뉴질랜드의 수출액이 월간 규모로는 신기록을 수립했다.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교역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출액은 전년 3월보다 19%인 8억9900만달러가 늘어난 57억… 더보기

‘케이프 키드내퍼스 해변’ 낙석 사태로 개방 또 다시 미뤄져

댓글 0 | 조회 731 | 2019.04.29
북섬 동해안 호크스 베이의 유명 관광지인 ‘케이프 키드내퍼스(Cape Kidnappers)’ 해변의 출입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지난 1월 이후 이곳 해안 절벽에서 대규모 낙석이… 더보기

노스랜드 보건위원회 “방학 중 지역 온천 이용객들, 홍역 증상 살펴보도록 촉구”

댓글 0 | 조회 974 | 2019.04.29
전국적으로 홍역(measles)이 유행 중인 가운데 노스랜드 보건 당국이 방학 중 관내의 유명 온천을 다녀갔던 이들에게 증상을 살펴보도록 당부했다.4월 29일(월) 노스랜드 보건위… 더보기

와이카토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중 3명, 토코로아의 3개 학교 재학생들

댓글 0 | 조회 670 | 2019.04.29
4월 28일(일) 로토루아(Rotorua)와 타우포(Taupō) 사이의 국도 1호선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토코로아(Tokoroa)에 있는 3개 학교 재학생들이 숨져 특히… 더보기

NZ 교육사절단, 한국학교 답사 - NZ-한국 학교들 간 교육교류‧협력 활성화 기…

댓글 0 | 조회 500 | 2019.04.29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일형)과 한국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뉴질랜드 교육관계자 한국방문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초중고 교원 및 교육행정가 등 총… 더보기

혹스 베이 주택 위기, 올 겨울 모텔에 400명 넘는 어린이 살기 시작

댓글 0 | 조회 757 | 2019.04.29
혹스 베이에 있는 모텔의 3분의 2는 계절 원예 종사자와 노숙자를 위한 정부 긴급 숙박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헤스팅스 지역 카운실 최고 책임자 나이젤 비클씨가 말했다.네이피어와… 더보기

와이카토 강에 '거품 배출', 지역 주민들 다른 물 사용하라고..

댓글 0 | 조회 411 | 2019.04.29
해밀턴의 와이카토강에 '거품 배출(Foamy discharge)'이 발견된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른 수자원을 이용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이 거품 배출은 일요일 오전 11시경 세… 더보기

웰링턴 한인회 정기총회, 4월 13일에 웰링턴 한인회관에서 개최.

댓글 0 | 조회 175 | 2019.04.29
2019년 웰링턴 한인회정기총회가 지난 토요일 4월 13일에 웰링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총회에는 정회원 20 명이 참석하여 정관상 정회원 1/3 이상 정족수 충족으로 진행되… 더보기

2019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한국선수 파이팅!

댓글 0 | 조회 491 | 2019.04.29
2019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 대회 (BARFOOT & THOMPSON New Zealand Open 2019)가 오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6일간의 대회가 노스쇼어 이… 더보기

2주간 방학 후 개학, 아이들 홍역 증상 관찰 당부

댓글 0 | 조회 513 | 2019.04.29
(KCR방송=뉴질랜드)​ 2 주간의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보건 관계자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홍역 증상에 대하여 유심하게 관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지난 금요일 추가로 … 더보기

경찰서 보관 중이던 총기류 도난당한 후, 일부 되찾아

댓글 0 | 조회 480 | 2019.04.29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ANZAC Day에 파머스톤 노스 경찰서에 도둑이 들어 보관중이던 열 한 정의 총기류가 도난당했으며, 이중 여덟 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오… 더보기

교도소에 백만 달러 들여 설치된 아이스 슬러쉬 기계

댓글 0 | 조회 1,240 | 2019.04.29
(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교도소에 백 만 달러 어치의 아이스 슬러쉬 기계들이 설치되어 있다고 밝히며, 정부의 예산 낭비라고 비난하였다.브릿지스 당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