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당, 일선 대민서비스 분야 인력 확충에 우선순위

[정치] 국민당, 일선 대민서비스 분야 인력 확충에 우선순위

0 개 1,504 KoreaTimes
국민당의 John Key 대표는 오늘 (3월 12일) 웰링턴의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국민당 정부는 행정공무원의 수를 늘리지 않을 것이며, 현재의 인원만 가지고도 제대로 운영해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이제 지난 8년 이상 노동당 정부하에서 보아왔던 관료조직의 비대화를 중단해야할 때이며, 일선에서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행정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서나 생산하고 보고서나 발행하는 전시행정으로는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없다는 것이다. 행정분야에 쓰이고 있는 현재의 저급한 지출을 중단하고 국민들의 세금이 더 마땅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지난 8년간 관료조직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봉사를 담당하는 일선조직보다 훨씬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Key 대표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0년 이래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분야는 농업도 아니고, 소매업, 교통, 제조업, 재정이나 기업관련 분야는 더욱 아니며, 오로지 정부행정 조직의 성장이 그 어떤 경제분야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당 정부는 다만 일선 현장의 인력은 감축하지 않을 것이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 인력, 경찰, 그리고 기타 대민업무 인력은 늘려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했다.

Key 대표는 자신이 관료들의 수가 이미 적정한 수를 넘어섰다고 믿고 있으며, 국민당 정부의 인력관리 우선순위를 현장인력 확충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관료조직의 수에 상한선을 두어 점차적으로 정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사무인력과 현장에서 대민 봉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숫자 사이에 균형을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료조직의 예에서 보면 노동당 정부는 이제까지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도 크게 나을 것이 없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제는 똑같은 인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때라는 것이 여론의 요구사항이다.

이것이 바로 국민당의 정책이며, 이러한 원칙에 입각해 현장인력 확충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Key 대표가 덧붙였다.

국민당 정부는 노동당과 달리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가장 빠른 성장분야가 되게 할 것을 약속한다고Key 대표는 강조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HIV에 걸린 9살 소년, 치료 거부 아버지 대신 후견인이 보호할 수 있게 판결

댓글 0 | 조회 2,282 | 2015.02.28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는, 발병하게 되면 AIDS로 진행합니다. 인간의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렌티바… 더보기

핸더슨 쇼핑몰, 차량 화재로 100여 명 고객 대피

댓글 0 | 조회 2,582 | 2015.02.27
27일 오후 핸더슨 쇼핑몰 주차장에서의 화재로 고객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화재는 주차장의 한 차량에서 갑자기 시작되어 삽시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다행… 더보기

알고 싶었던 재외국민등록 Q&A

댓글 0 | 조회 5,296 | 2015.02.27
국내에서 주민등록을 하는 것과 동일한 행정조치로서 모든 재외국민은 재외국민 등록을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재외국민등록은 해외의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국내… 더보기

랜턴 페스티벌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댓글 0 | 조회 2,180 | 2015.02.27
2월 26일 토요일부터 오클랜드 시티의 중심에 있는 알버트 파크에서는 16번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800여 개의 중국의 전통 랜턴이 공원을 장식되고 각종 … 더보기

타마키에 10년 동안 약 7천5백채의 주택 건설 예정.

댓글 0 | 조회 2,511 | 2015.02.27
오클랜드의 타마키에 다음 10년 동안 약 7천5백채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재정부 빌 잉글리쉬 장관은 오래된 주택의 철거가 포함되므로 전체적으로 약 5천 채가… 더보기

뉴질랜드 상위 비지니스맨, 세계 경제에 대한 확신 잃어가지만......

댓글 0 | 조회 1,963 | 2015.02.27
한 새로운 조사는 뉴질랜드의 상위 비즈니스 보스들이 세계 경제에 대한 확신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키위 CEO들은 작년보… 더보기

호주 수상 뉴질랜드 방문 ...

댓글 0 | 조회 1,618 | 2015.02.27
호주의 토니 아보트 수상이 뉴질랜드의 공식적인 그의 첫 방문으로 오늘 27일 오후에 오클랜드에 도착 한다. IS와 이라크로의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파견이 주 의제… 더보기

전쟁 영웅 추모위한 특별한 해상 추도식

댓글 0 | 조회 1,005 | 2015.02.27
뉴질랜드의 전쟁 영웅들이 오늘 오클랜드에서 특별한 해상 추도식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념행사는 1915년 겔리폴리에서 전투 중 사망한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 더보기

의원 연봉 $8,200 인상된 반면 근로자 최저 기본 시급 50센트 인상.

댓글 0 | 조회 1,846 | 2015.02.27
국회위원들의 보수를 결정하는 보수기구가 의원들의 보수를 5.5% 인상하고 지난 7월로 소급 적용할 것을 결정했다. 직책별 기본 연봉은 존 키 수상이$452,500… 더보기

[청년노마드포럼] 나만의 브랜드로 개척하는 삶! 안철수, 구철, 윤형빈

댓글 0 | 조회 1,590 | 2015.02.26
1세대 벤처 안랩의 CEO에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삼겹살로 일본을 매혹시킨 '돈짱' 대표 구철, 격투기 개그맨 윤형빈한국에서 이루어진 강연을 편집해서 보내준 것…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의 실질적 변화 주도

댓글 0 | 조회 1,817 | 2015.02.26
국민당이 이끄는 정부는 이번 분기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설날 행사에 참가해 한국을 알린 한인회와 교민 단체

댓글 0 | 조회 1,877 | 2015.02.26
뉴질랜드에서는 해마다 차이니즈 New Year 라 하여 다양한 설날 행사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노스코트 쇼핑몰에서의 설날 페스티벌은 다양한 민족 커뮤니티들이 참… 더보기

<제13회 노마드포럼 초대> 안철수 의원과 토니안

댓글 0 | 조회 2,303 | 2015.02.26
[노마드포럼] 나만의 브랜드로 개척하는 삶!1세대 벤처 안랩의 CEO에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삼겹살로 일본을 매혹시킨 '돈짱' 대표 구철, 격투기 개그맨 윤형빈… 더보기

저렴한 항공요금료 계속 추진하는 에어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2,395 | 2015.02.26
에어 뉴질랜드는 키위들이 앞으로 더욱 저렴한 항공요금을 기대할 수 있으나 낮은 연료비가 그 이유는 아니라고 말했다. 부분적으로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이 항공사의 …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 연결 건설, 시와 정부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1,458 | 2015.02.26
오클랜드의 논쟁이 많은 철도 연결 건설이 올해 중반까지 진행 되어야만 한다.이것은 이 프로잭트를 한 발짝 가깝게 만든, 5억 달러 고층건물의 상세를 어제 밝힌 렌… 더보기

올해 뉴질랜드인에 웨어하우스의 창립자 선정...

댓글 0 | 조회 1,553 | 2015.02.26
올해의 뉴질랜드인에 웨어하우스의 창립자이자 자선사업가인 스테판 틴덜 경이 선정되었다. 틴덜 경 부부는 틴덜 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기업들과 사회 서비스, 환경… 더보기

뉴질랜드의 이라크 파병 반대하는 뉴질랜드 거주 이라크인...

댓글 0 | 조회 1,496 | 2015.02.26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라크인들이 뉴질랜드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고 있다. 바그다드에서 온 은퇴 교수 우마라씨는 이라크의 군대는 분열되어 있고 수년간에 걸친 미국의… 더보기

가뭄 때문에 방류 멈춘 오푸하 댐.....

댓글 0 | 조회 1,244 | 2015.02.26
캔터베리 남쪽에 위치한 오푸하 댐이 방류를 멈추었다. 1998년에 댐이 건설된 이래 처음 발생한 일로 물을 공급받던 인근의 250개 농장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 더보기

어머니 불법적인 수당 때문에 직책에서 물러난 의원.

댓글 0 | 조회 1,832 | 2015.02.26
노동당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던 카멜 시푸로니 의원이 어머니의 불법적인 수당취득 사실이 밝혀지자 담당하던 복지분야 대변인 직책에서 물러났다. 시푸로니 의원의 … 더보기

뉴질랜드의 암 생존율이 호주처럼 좋아진다면....

댓글 0 | 조회 1,478 | 2015.02.26
한 새로운 연구는 만약 뉴질랜드의 암 생존율이 호주처럼 좋아진다면, 매일 두 명의 암사망자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25일 공중 보건에 대한 호주 뉴… 더보기

[청년노마드포럼] 창업 성공사례 강연-안토니, 구철, 서동범

댓글 0 | 조회 1,499 | 2015.02.26
-창업사관학교 청년노마드포럼! 언제까지 국내에서 고민하는 구직자로 머물것인가? 세계로 나아가자.연매출 500억 구두왕 김원길, 일본 삼겹살 체인 구철, 음악을 팔… 더보기

강풍 무시하고 바다에 나섰다가 구조된 카야커들

댓글 0 | 조회 1,344 | 2015.02.25
강풍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갔던 이들이 결국 구조대의 도움을 받는 상황에 처했다. 2월 25일(수) 오후부터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는 강풍이 불… 더보기

키위뱅크 ATM에서 카드정보 유출 피해 발생

댓글 0 | 조회 1,769 | 2015.02.25
키위뱅크의 현금자동출납기(ATM) 일부에 사용자의 카드정보를 빼내는데 쓰이는 이른바 ‘스키밍 장치(skimming devices)’가 부착됐던 사실이 밝혀졌다. … 더보기

새로운 접근의 교민 간담회,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한뉴 경제 협력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1,620 | 2015.02.25
지난 2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한국의 김영환 국회의원과 성명기 기업가의 교민 번개 간담회가 한인회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가와 국회의원, 그리고… 더보기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 낮아져 짠물 걱정하는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58 | 2015.02.25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섬 북부 바닷가에 위치한 한 소읍의 주민들이 민물에 소금기가 섞일까 우려하고 있다. 홍합(그린 머슬) 생산지로 유명한 말보로 지방의 해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