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가족은 호주에서 5년전에 이사를 이곳으로 했습니다.
호주에서 한 20년 넘게 살다가 이주 하였습니다.
아빠는 아직 퇴직과 일 자리 문제로 호주에 아직 계시고,
그래서 저.. 저희 딸아이 13학년, 아들 9학년 현재는 이리 살고 있고,
홈스테이 남자 아이 12 학년 학생이 5년째 같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하프 한국인 , 하프 호주인 이고 한국말을 잘 못해서 주로 집에선 영어 사용 합니다.
그래도 한국말 이해는 잘 합니다. 말을 잘 못해서 그렇지 ^^::::
일층엔 저희 아들과 홈스테이 보이 두 아들이 사용하고
저희 딸아이와 제가 윗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윗층에 들어올 아이 홈스테이 구해요.
그 방은 햇빛도 잘 들고 욕실 , 화장실 모두 혼자 사용 합니다.
넓은 발코니가 방과 같이 있어서 날 좋은 날엔 발코니네 앉아 주말에 책읽기에 아주 좋은 방 입니다.
저희는 아주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아침엔 6시 기상해 아침을 6:40 까지 먹은 후 . 아침 공부를 7:40 까지 합니다.
각자마다 필요한 부분 공부를 합니다.
대체적으로 수학 연산문제집 ,영어 이해력 문제집, 그리고 매일 새로운 단어 외우고,
책읽을 시간이 있는 아이들은 아침 독서를 합니다.
주로 아침 먹으면서 독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는 현재 공부방 선생님 입니다.
호주에서 학업을 끝낸후 한국에 몇년동안 영어 학원선생님도 했었고, 공부방도 운영을 했었고
입시 영어 학원에서 영어 학습 코디네이터도 몇년 했었습니다, 현재는 밀포드에서 공부방을 운영중입니다.
저희집 오후 스케쥴은 이렇습니다 .
학교를 다녀 오면 3-4시 까진 간식을 먹고 4-7시까진 공부방에 참여를 해야합니다.
저희집에 들어 오는 유학생 아이들은 다들 합니다.
공부방에 과목별 선생님들도 오시며
과외가 필요 하시면 공부방에서 하시면 됩니다.
영어과 선생님 세분 , 수학 과 선생님 두분 , 과학 과 선생님 두분 모든 과목이 수준별 , 학년별로 나눠져 소그룹 수업 이나 또는 개인 수업 하십니다.
학교 끝나고 아이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하러 따로 이동하지 않고,
홈스테이와 그룹 과외나 개인과외 모든 과목을 하니 하교후 길에서 시간 소비를 하질 않습니다.
저희집 홈스테이 , 아주 좋은 장점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방과후 바로 집으로 와서 풍성하고 다양한 간식들을 친구들과 수업전에 먹고 시작 하니 길에서 이것 저것 길거리 음식을 사먹지 않아도 되니 용돈 세이브도 많이 합니다.
애들을 키워보니 학교 런치 보다 오히려 학교 끝나고 방과후에 더 배고파 하더라구요.
그래서 간식을 도시락 보다 더 잘 먹이려고 노력 합니다.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은 모두 현지 아이들입니다 . 대부분 중국 학생과 한국 학생들 입니다.
유학생은 저희집에 현재 홈스테이 하는 아이 한명과 들어 올 아이만 입니다.
공부방 형이나 누나들이나 아님 같은 학년이여도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숙제나 공부 하는거 유학생들에게 많이들 도와 준답니다.
특히 저희 아들이 9학년인데 한국말을 거의 못해서 유학생들에겐 본인이 답답해서 열심히 영어를 가르쳐줍니다. ^^
평일 타임 스케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오전 6시 기상,
6시부터 6:40 까지 아침 식사
6:40 부터 7:40 까지 아침 공부
오후 방과후 3:00 부터 4:00 까지 간식 시간
4시부터 7시까지 공부방. 과외 .
7시부터 8시까지 저녁 후 샤워
8 시부터 9시까지 부모님과 통화나 학교 숙제
9시부터 9시반까지 침대에서 책읽기
9:30 취침
그리고 주에 2일정도는 밤에 저녁 식사후 운동 하기 ( 테니스 레슨이나 Gym )
유학생으로 와서 그냥 학교만 다닌다고 영어가 생각만큼 빨리 발전 하지 않습니다.
특히 10살이 넘어 오는 아이들은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믿고 맞겨 주시면 학습에 관해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이런 스케쥴도 아이가 잘 따라줘야 하겠지만요.
홈스테이 들어 오는 아이들을 보니 제 맘 처럼 다들 학업을 성실히 하거나 ,
유학 왔다고 한국에서 보다 더 열심히 공부 하는 아이들이 극히 드물더라구요.
그러니 홈스테이 하는 곳에서 그냥 밥만 해주면 얼마나 신나게 놀겠어요 . ^^;;;;;
토요일과 일요일엔 주로 수영. 테니스. 악기 레슨 등을 주로 하고 날 좋은 일요일엔 아이들과 여기 저기 맛집 카페에 아침먹으러 다니거나 썬데이 마켓에 놀러 나가거나 , 여름엔 좀 멀리 써핑 레슨 받으러 가거나 말타러 다니거나 비치 근처에서 바베큐를 하거나 멀리 드라이브 해서 야외로 나가거나 수영장에 가거나 온천에 가거나 ... 날씨나 계절에 맞춰 야외 활동을 많이 해요.
아이들이 평일엔 일주일 내내 거의 오전 ,오후 공부를 주로 많이하기 때문에 금밤, 토밤에만 8-11시까지 컴퓨터 사용가능 ,
그리고 일요일엔 오후까진 늘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아이들이 모발과 컴퓨터 게임을 하며 하루종일 뒹굴며 있을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저 또한 한참 크는 아이들 엄마라서... 주말에 아이들이 늘어져서 하루 종일 빈둥거리는 모습을 제가 못 봐서요.. ㅎㅎㅎ
그리고 방학엔 공부방도 일주일 정도 클로징하고 여행을 갑니다.
여행은 큰 도시나 시골로 여행을 늘 일주일 정도 다니는 편입니다. 가끔 호주로도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저희 홈스테이 하는 아이도 여행은 늘 같이 동행 합니다.
또 방학때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씩 아침 운동을 하고 운동 다녀 온후 샤워후 한시간 아침공부를 하고 독서 한시간, 한후 점심 먹은 후 좀 쉬었다가 오후에는 4-7 시까진 공부방과 과외를 합니다. 방학때도 게으르지 않게 시간조율 해서 아이들과 계획과 목표를 세워 달성하려 노력 합니다.
저희집은 프로그램이 잘 짜여진 작은 기숙사와 학원이 같이 있는 곳이라 생각 하심 될겁니다. ^^
저는 홈스테이, 가디언을 같이 합니다.
아무것도 간섭 하지 말고 밥 만 해주는 하숙집 아줌마만 부탁하시는 거면... 저희집은 아닌거 같습니다 . 정중히 거절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모든 시간을 알차게 지내는 다른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쳐요.
그리고 원하심 비자 서류도 제가 해 드립니다
지금 있는 아이도 제가 비자서류 하고 있어요.
아이들 먹는것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워낙 손도 크고 음식 하는거 좋아해서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들을 해먹습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는 엄마라,,, 빵하나를 사도 , 우유 하나를 사도 식재료는 늘 질 좋은 재료 구입합니다.
김치도 제가 늘 직접 담궈 아이들 먹입니다.
아 그리고 주위에 모든 학교들은 10분 거리에 걸어 다닐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자전거 타고 다녀요. 걸어도 다니고 ... 비오는 날엔 제가 당연히 픽업 하구요.
다른 문의 사항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여자 학생이거나 남자 학생이거나 딱 한명만 받습니다. ^^ 하지만 ...
지금 저희집 스케쥴로 봐서는 아마 남자 학생이면 더 잘 맞지 않을까 싶네요.
13학년 딸아이는 늘 학업에 바빠서 공부방에만 거의 있는 편이라.. 여학생이면 같이 놀아줄 시간이 없는
관계상 예상 했던거보다 친철하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남학생이면 9학년 12학년 아들들과 테니스도 같이 치러 다니고 ,
Gym 도 같이 다니고, 가끔 새벽에 조깅도 하러 다니고 , 써핑도 타러 다니고 ,,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 같네여.
잘 짜여진 스케쥴에 저희 가족과 같이 함께 하며 지낼 학생이 왔음 너무 좋겠네요.
저희집은 공부 할 자세가 안 되어 있은 학생은 같이 살기 힘든 집입니다.
정말 공부 할 자세가 되어 있는 학생에겐 최상의 조건이지만,
한국에서 조차 생활 습관이 흐트러져 온 학생은 저희와 함께 하기 힘든 프로그램 입니다.
부모님 밑에서도 공부할 자세가 안 잡혀서 왔는데 하물며 제가 어찌 습관을 잡겠어요. ^^;;;
공부와 운동과 독서를 좋아하고 계획적인 시간사용을 하고싶은 학생은 최고의 집입니다.
집 사진이나 방 사진은 연결 되면 카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자세한 얘기는 통화로,,, ^^
021 835 322
올리비아 엄마 입니다. ^^
이메일은 oliviasmum@gmail.com
그리구 ,,, 저희집에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 학생은... 생각 해 보셔야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