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전에 크라운이 빠져서 치과를 갔었습니다.
한지는 10년 넘었으니까 떨어질 때 된거죠.
아무튼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일부러 찾아 갔습니다.
치과에서는 크라운 내부에 포스트가 부러져서 다시 제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찾아보니 치과에서 포스트라는 것은 임플란트처럼 지지대를 설치하는 것이더군요. 이번에 치료한 치아는 처음부터 포스트가 아예 없었습니다.
그냥 떨어진 크라운을 다시 붙이면 됐을 것을 왜 그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번 치료가 과잉진료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치과 과잉진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치과를 가다 보니 아는 게 전혀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