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한국 겨울 보다야 춥지 않지만 엄청 춥숩니다, 크라이스트처치만 해도 벌레 없습니다. 렌트비도 더니든과 비슷하고요. 겨울철 난방비 생각하면 오히려 주거비용이 더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물가도 비싸고.. 오타고 대학에 다니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변 위성 도시 랑기오라, 카이아포이, 롤리스톤 등 렌트비 저렴 하고 주거환경도 좋습니다. 너무 한국 사람이 없는 곳도 불편하고 견디기 어려워 결국 여러 퍈리성이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 옵니다. 북섬보다 훨씬 큰 남섬 전체 인구가 80여만명 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35만명 정도 살고요. 외곽지역은 사람 구경 하기도 힘듭니다.
더니든이 크라이스트처치보다 아랫쪽인데도 생각보다 춥지 않고요. 오클랜드 보다는 춥습니다. 근데 더니든이 오래된 도시라 집들이 엄청 낡았구요. 학생들이 주로 거주해서 렌트비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더니든 시내에 거주하시면 학생들이 매일 술파티에 시끄럽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타고 대학 진학이외의 목적으로 더니든에 거주하시는 거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다른지역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