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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22. 00:09 Boron (125.♡.199.55)
수리
변기 교체 해본게 처음이라서요..
집에서 일하고 있는와중에 플러머가 작업해서 꼼꼼히 체크를 못한 죄?겠지요..
기존의 변기는 첫사진 처럼 벽에 달린 밸브로 잠글수가 있는 형식 이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시에 급하게 잠글수 있었지요.
하지만 작업해놓고 간 후에 보니 두번째 사진처럼 벽면이 꼭꼭 막혀있엇습니다. 밸브 access가 전혀 없다는건 예고 못 받았어요.. 값이 더 나가는 back to wall 디자인으로 선정하게된건 이미 알고 있엇구요.
백투월 변기 사용중이신분들 원래 다 이렇게 밸브를 잠글수 없게 하나요? 그럴경우는 비상사태가 일어났을때 어떻게들 잠그시나요?
컴플레인을 걸엇더니 밸브를 다시 달면 됀다는데.. 물론 다시 돈을 요구하겠죠.
이미 벽에 밸브가 있는데 또 밸브를 다는것은 무슨 의미 인지.. 그렇다면 미리 주인에게 알려주고 밸브가 노출이 되게 살짝 이동을 한다거나 상의를 하고 설치하는게 순서가 아니었을까요?
비싸게 키위 플러머 썻더니 나중에 물난리나면 잠그지도 못할테고 골치만 아프네요 ㅠ 과연 플러밍 라이센스있는 사람이었을지도 궁금합니다 어디서 체크할수 있을까요?
저희집도 그래요.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변기 하나에 그런 타입이 설치 되어 있어요,
제가 라이센스 있고 이 나라에서 오래 일을 한 플러머에게 물었더니,
뒤에 밸브 있는 스타일이 눈에 보기 싫어서 그런 식으로 깔끔한 것을 다는 경우가 있다 하네요.
특히 수준 높은(?) 나라에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합니다. 그런 나라는 플러밍의 수준도
매우 높은 수준을 요구 하기에 아주 오래 쓴다 하여도 고장 날 만한 우려(?)가 없다 하는군요.
하지만 저도 매우 불안하여 밸브를 달았음 하지만 벽에서 여유가 많지 않아 조금 까다로울 것 같아
다소 고민이 되는 정황입니다.
Back to wall 변기는 설치 하기전에 벽안에 배관을 위로 올려서 Cistern(물통) 안쪽으로 밸브가 들어갈수있도록 하면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Plumber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아래쪽 inlet는 막고 위쪽으로 바로 들어가고 그기에 밸브가 달리는 구조....변기 자체가 그게 가능하도록 먼들어진거를 선택해야되겠지요? Back to wall 변기라면 대부분 그게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