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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22. 21:56 coffee1 (121.♡.129.223)
기타
새로 이사갈 집에 힛펌프는 없고 우드버너가 있는데, 웬만하면 사용을 안하고싶지만, 혹시나 특별히 관리를 해줘야하는 사항이 있을까요? 한번도 사용을 안해봐서요. 지금껏 힛펌프만 써봤는데 일반전기히터는 전기세도 꽤 나온다해서, 관리쉽고 비용도 많이 저렴하면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벽에 팬널히터도 있긴하는데 복도쯤에 있어서 머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거든요...우드버너 사용해보신분 경험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거실에 우드버너와 히트펌프를 설치해서 쓰고있어요. 처음 이사왔을때 우드버너만 있어 사용이 서툴러 히트펌프를 따로 설치했어요.
환경문제와 건강문제 때문에 우드버너에 아무것이나 넣고 뗄수 없어서 마른 장작을 2~3년에 한번 대략 400불정도를 구입합니다.
주로 히트펌프를 사용하고 정말 춥고 눅눅할땐 우드버너를 사용해요.
나무를 떼면 거실이 정말 따뜻하죠.
장작이 생각보다 가격으로치면 비싼편이예요.
특히 오래 타는 나무종류는.
또 굴뚝청소도 업체에 시기 맞춰 해줘야 합니다.
우드버너는 나름대로 운치도 있어요.
하지만 히트펌프처럼 편하거나 연료비가 더 싸진 않아요.
월세라면 굴뚝청소는 집주인이 해야하지 않나요? 세입자가 할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굴뚝 청소를 안하면 화재의 위험이 있어서 하는거라서 꼭 해야하는데요, 일년에 서너번 쓰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 아마 집주인이 할겁니다. 그 청소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화재나도 보험 커버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