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름 <떡쑥>
영어 이름 <cottenweed>이라고 합니다.
풀 전체에 솜털같이 잔잔하게 나서 그렇게 부르는가 봅니다.
뉴질랜드에 아주 흔한 풀이지요.
이름이 왠지 쑥떡을 해먹고 싶지 않나요?
정말 어떤 지인이 물어보길래, 떡쑥이라고 했더니 쑥떡이라고 부르고 싶다네요. ㅎㅎㅎ
어릴 때는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좋고요.
노란색 꽃이 핍니다만,
한방에서는 <서국초>라 하여 쓰이기도 합니다.
전체를 말려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기침이나 거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집 주변에 찾아보면 많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