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때문에 고생하고있어요,,

비염때문에 고생하고있어요,,

23 5,200 츄리츄리
안녕하세요 저는원래 비염이 전혀없던사람인데
한달?정도 전부터 코가 많이막히고 재채기를 자주해요
감기는 아닌거같아서 지피를 만나진않았는데요
이게 고초열일까요??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누운자세를하니 숨을 못쉬겠어서 뜬눈으로 소파에서
글을 써봅니다 ㅠ ㅠ
코를 너무 많이 풀다보니 귓구멍까지 막히는느낌이나요
 좋은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bigpond
저도 비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데 코막힘과 갑작스런 맑은콧물... 특히 환절기 새벽녘에 재채기와 함께 주르륵... 옆에 화장지를 끼고 잡니다. 10년전 오클랜드 공항에서 내리면 코가 뻥 뚫렸는데 지금은 공기가 예전만 못해 뚫리진 않네요. 누우면 코가 더막혀 숨쉬기가 곤란해 잠을 잘수없다는게 미치도록 힘든일이었고 뉴질랜드로의 이민온 직접적이고도 주된 이유였지요.

몇년전부터 비염증세가 다시 나타나 저는 코막힘을 코밴드로 해결했습니다. 콧속 점막이 부풀어 올라 코를 막는경우 한쪽 콧구멍 입구쪽 살을 손으로 잡고 아래로 당겨 안쪽 통로를 넓혔을때 숨이 쉬어진다면 코밴드가 도움이 될겁니다. 취침전 붙이고 아침에 떼어내고를 반복해야 겠지만 일단 잠을 잘수는 있으니까요...

단점은 새벽녘에 코가 다시 막히거나 콧물이 더 잘 나올수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 점막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공기가 대기오염, 꽃가루, 먼지, 집진드기와 관련해 오염돼서 롱로를 좁혀 오염물질을 걸러내기 위함이거나 온도차가 심해져 흡입공기의 온도를 올리기 위함인거 같습니다. 물론 몸이 과잉반응 하는 것이지만요... 그래서 부풀리다 안되면 콧물로 방어하는 것이라 추정해봅니다.

수많은 밤을 설쳐본 자로서 그 고통을 알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긴 답변을 써봅니다...
츄리츄리
그러셨군요. 저는 한국에서는 괜찮았고뉴질에서도 사는동안 여태괜찮다가 갑자기 알레르기처럼 비염에 재채기가심하네요 ㅠ 코밴드 사는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
살로만
저도 성인이 되어서 비염이 생겼는데요. 환절기마다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비염은 알레르기이니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고생스러움을 잘 알기에 자세하게 제가 아는 지식 선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향히스타민제 (지르텍 등)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살수 있고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약입니다. 처방전 없이 살수 있고요. 효과도 좋습니다.
하지만 졸려워지는 단점이 있고요. 또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집니다.

저는 일하다가 갑자기 비염 증상이 생길때만 어쩔수 없이 복용하는 비상용으로 쓰고 있어요.

2. 스테로이드제제
스테로이드라서 거부감이 드시겠지만 극소포함이므로 크게 상관하실 필요 없습니다. 의사들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구요.
가장 효과가 확실한 약물이지만, 향히스타민제처럼 바로 효과가 나오진 않습니다. 보통 증상 1주 전에는 뿌려주셔야지 효과가 나요.
비염은 계절성이 심하므로 1년정도 지나면 대충 어느 시기쯤에 비염이 발생하는지 알게되므로 그 전에 뿌려주시면 되요...ㅠㅠ

GP 가셔서 증상 말씀하시고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중에 스테로이드 있는 것으로 처방받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되구요..

3. 코 스프레이 (오트라빈 등등)
코가 막혀서 숨이 안쉬어질때 뿌리면 신기하게 코가 뻥 뚤리는 마법의 약입니다.. 처방전도 필요없구요. 아쉽게 콧물이나 재채기에는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2~3일 이상 지속해서 뿌리시면 오히려 코가 더 자주 막히게 되구요. 자주 쓰면 내성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 약도 저는 근무하다가 갑자기 코가 막힐때만 쓰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코 스프레이(오트라빈 등)와 향히스타민제(지르텍 등)은 비상용으로 꼭꼭 필요할때만 쓰시구요.
스테로이드제제로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츄리츄리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알레르기성이니 없어지겠지하고 여태 지피를안찾아갔는데 심해지니 가봐야겠어요 얼른 약을 구매해야겠네요
cafe7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콧물에 효과 좋아요.
한달정도 고생하다가 gp가 처방해서 효과봤습니다.  처방없어도 약국에서 살수있어요
츄리츄리
스프레이 정말 사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coffee1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처방받아서 사용했는데, 이틀 쓰고 바로 좋아졌어요.  알약도 받았었구요....약국에서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스프레이는 7일이상 사용하면 내성도 생기고 오히려 코 점막(?) 이 부어서 안좋다는 의사분의 유툽을 본 적이 있어서 병원을 갔더랬어요.  비염이 너무 오래가서 약국서 다른 약들만 사다 먹었었는데, 병원 약과 스프레이로 단번에 좋아져서 살 거 같더라구요....한 4개월 전이었는데, 요새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습하다보니 슬슬 또 증세가 시작이 되는거 같긴 합니다...;;;
츄리츄리
저도전혀 증세가없다가갑자기봄되고 바람부니 증상이생기면서 심해지네요 ㅠ 얼른처방받아갸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렌지숲
저도 알러지 없다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그냥 약국서 스프레이랑 약 사다먹었는데 지금은 GP만나고 처방받아서 약, 코 스프페이, 안약까지 사고 있어요. GP만나면 3개월치 힌꺼번에 처방해주니 오히려 GP만나는 비용까지 해도 3개월치 약값이 5불이라 결과적으로 더 저렴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전에 몰라서 약국서 산 항히스타민제 먹었을때 잠오고 몽롱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잠 안오는 걸로 처방해달라고 하면 되요!
츄리츄리
헤이피버가 맞는거죠?? 저도 비염,콧물,재채기, 눈이너무간지럽거든요 얼른처방받아야겠네요 답뱐감사합니다
jong A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비염,아스마,호흡곤란, 알레르기등 평소에 없었던 증상이 발생했을때
집안에 개,고양이.토끼,기니피그등 애완동물때문일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집사람이 토끼를 가까이 했던결과 원인도 모르게 심한 아스마를 앓았는데 심할때는 자다가 숨을 못쉬는경우도 종종 있었지요.
GP 닥터도 원인을 모르고 그때그때 심할때 마다 입에 대고 부는것 만 처방을 해 주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토끼를 남에게 양도 해 버린후에 거짖말처럼 증상이 없어져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동물기르신분들 참고 하세요.
츄리츄리
헉 그러셨군요... 자다가 호흡곤란이라니 ㅠ정말위험하네요
저희집은 애완동물 항상길러왔었는데 갑자기 증상이생기니 이상하네요 아무래도 봄이라 알러지성인거같아요
별리
굉장히 오랜세월 hay fever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인데요. 윗분들 말처럼 항히스타민제와 nasal spray 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장기적인 약사용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저도 처음엔 먹는걸 꺼려했는데 모든 의사분들이 항히스타민제는 아주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오히려 그대로 방치하면 염증이 되어 나중엔 항생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첫 몇 년은 약을 안먹고 버티다가 결국 항생제를 복용하고서야 나았습니다. 괜한 고통 받지 말고 빨리 항히스타민제를 드시는게 답입니다.
츄리츄리
답변감사합니다 저도알러지성 비염은인생처음이라...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지피에게가볼게요
babyhippo
저희 남편도 요즘  hay fever 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 코뒤쪽이랑 목구명 안쪽어디 만나는 곳이 엄청 따끔거리고 재치기도 많이하고 콧물도 엄펑 풀어데고 눈도 가렵다고 계속 비벼데고 보기 안쓰러운데 항히스타민제 저녁에 먹으면 그나마 조금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뉴질랜드 풍토병이라고하는데 참 힘든알레르기네요. 그나마 GP한티 가면 살로만님이 설명하신거처럼 항히스타민이랑 코스프레이, 안약 이런거 처방해주서 조금 도움을 받고있긴하지만 그 외에 특별히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hay fever 때문에 매운거 먹으면 좀 신경을 딴데쓸수있다고 매일 음식을 맵게 먹네요.. 이러다가 몸 다 상하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혹시 가습기 같은거 틀어놓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
krai
babyhippo님

뉴질랜드 와서 헤이피버 시작된 같은 입장에서 말씀드려봅니다.

남편분께 해드릴 수 있는 것으로는요

1. 증상이 있을때 찬 수돗물을 손으로 받아서 코로 흡입하고 코풀기
2. 헤이피버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그 원인이 예측 가능한것이라면 헤이피버가 시작되기 전 2주 전쯤부터 Flixonase 같은 nasal spray를 사용하도록 남편분을 엄청 귀찮게 하시든지 아니면 직접 들고서 쫓아다니면서 해주세요.
3. 헤이피버 약은 처방전 받나 안받나 마찬가지인데(돈 차이 빼고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약을 찾는 수고로움을 감수하시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제 경험으로는 1번 Labixten 2번 Telfast 3번 Zyrtec 4번 Levrix)
4. 약에 대해서 특별한 생각이 없으셨다면 Labixten 시도해보도록 권장하세요
5. 제일 좋은 방법은 Saline solution 코가글을 매번 하는것인데 이걸 죽어도 못하시면 1번 찬물 코가글을 하시는거죠.

2번을 의외로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평상시에는 1번 3번으로 해결하시고
5번을 결국 하시도록 하시고

오클랜드 벗어났을때 증상이 완화되면
근무지나 사는 곳도 바꿔볼 생각도 해보시고요.
가능하시다면.
위에 jong A님이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하셨는데
애완동물이라든지 계절이든 온도든 햇빛이든 사소한 변화가 헤이피버를 유발하는지 알아내는게 중요합니다.
원인을 모르고 몇년 고생하다 원인 없어지니 그냥 낫는것처럼요.

저도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친물로 코세척하고 항히스타민제 라빅스텐으로 버티다가
오클랜드에서 다른곳으로 이사했더니 나았습니다.

결국 원인은 오클랜드 폴런과 오염물질 먼지 정도죠.

지금도 먼지가 풀럭거리면 시작되니까요.
Want
헤이피버가 덜한  오클랜드 외 지역이 어디신지? 여쭤도 되는지요?
Eatmofish
Neilmed - 좋습니다
나이트크림
위에분 말씀데로  1번 Labixten 먹고 오늘 즉시 효과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지르택만 알고 먹어도 졸리고 효과도 없어서 반신반의했는데 먹고나서 바로 반응왔습니다. 감사합니다.~
krai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 오는 1세대와
졸음이 오지 않는 2세대로 구분하는데
의사든 약사든
헤이피버용으로는
무조건 졸음이 오지 않는 2세대를 처방합니다.

우리가 헤이피버로 먹는 모든 약은 2세대인데
그 중 뉴질랜드 Pharmac(한국 식약청 비슷한)에서
약값을 보조/지원해 주는 것들이
세트리진(cetrizine)과 로라타딘(loratadine)이라서
의사는 무조건 이 둘 중 하나를 처방해 줍니다.

Zyrtec도 세트리진 성분인데
연구에 따르면 졸음이 오지 않는 2세대 약 중에서
세트리진이 사람에 따라 졸음이 오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라타딘이 가장 안듣고
세트리진은 그나마 좀 나은데
약값은 비싸져도
텔파스트, 라빅스텐이 가장 낫고
제가 라빅스텐 추천해서
아직까지 효과 없다는 분은 못 봤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블로그 참조하세요.

https://m.blog.naver.com/yumigini/222036446439
츄리츄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자세한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피가 세티리진과 플릭소네즈 스프레이를 처방해줬는데요 세티리진 반알먹고 스프레이로 어젠 비교적 잠을 잘 잤어요 그런데 궁금한점은 한국에서 세티리진을 임산부가 먹으면 안된다고 그러는데 여기 지피는 100% 안전하다고 할수는없지만 비교적 low risk인 약이라면서 증상심할때 반알부터 먹어보라고 준거거든요? 한국사이트에서는 세티리진 설명이 임산부가먹으면안된다고하니 좀 걱정이되서요 ㅠ 제가 밤만되면 코가 더욱 막혀서 숨을못쉬거든요 어제하루는 약먹고 잘자서 좋았네요 지금 임신 중후반기로 넘어갑니다,,
krai
제가 주제넘게 의사들 처방까지 의견을 밝힐 순 없지만
나라마다 의사마다 더 많이 참고하는 데이타가 따로 있는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는 인식이 있기는 하지요.
그렇다고 제 말대로 의사들이 다른 데이터를 가지고
각자 처방에 참고한다고 감히 말할수는 없고요.

분명히 한국에서 세티리진에 대해 사람에 따라
졸음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더 하는것 같습니다.

임신중이시니 만전을 기하시고 싶으시면
복용하지 마시고
굳이 복용해야 한다면
세티리진 대신 약국에서 로라타딘을 구입하셔서
세티리진 대신 복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하지만 한국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서는
로라타딘, 세티리진 모두 임산부 복용하지 말라고 나와있고

뉴질랜드에서 의약품 관련 공신력있는
권장되는 출처(NZF, the New Zealand Formulary)
내용은 다음과 같으니
임신부에게 최선의 조언은 조금이라도 미심쩍으면
복용하지 마라, 하지 마라 이니

이런 경우 의사들은 Low risk라고 하지만 뭔가 맘이 불편하시면
스스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NZF FORMUARY에 따르면

세티리진과 로라타딘 모두 다음과 같이 임신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

Limited Human Data—Animal Data Suggest Low Risk  Pregnancy Summary,  Wolters Kluwer

Further pregnancy advice Most manufacturers of antihistamines advise

avoiding use during pregnancy;

however, there is no evidence of teratogenicity.

The use of antihistamines in the latter part of the third trimester
may cause adverse effects in neonates such as irritability, paradoxical excitability, and tremor.
DKCH11
비염에 대해 예전에 봤던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도움이 되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 드려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K9YU8F1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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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수) 19:35
48288 온라인으로 영구영주권 신청시 기본정보입력때
이민유학| 발랜타인불루| 첫화면부터 자꾸 안넘어가는데 어떻게 신청해야할… 더보기
조회 964 | 댓글 2
2024.02.28 (수) 18:34
48287 자동차보험 어디에 많이들 하시나요?
기타| knoz8640| 자동차보험 회사는 어디가 괜찮은가요? 그리고 … 더보기
조회 1,633 | 댓글 2
2024.02.28 (수) 18:12
48286 우버 gst신고
법세무수당| 아구아| 현재 세컨잡으로 우버를 하고 있습니다올해 4월… 더보기
조회 664 | 댓글 1
2024.02.28 (수) 16:53
48285 서쪽한국인의사
의료건강| 마포| 안녕하세요 서쪽 웨스트쪽에 한인 GP의사 선생… 더보기
조회 836 | 댓글 1
2024.02.28 (수) 15:38
48284 2월28일(수) 공식현금금리 5.5%유지, 운전중 휴대전화사용 벌금 인상
기타| wjk| 중앙은행, OCR 5.5%유지 – 2월28일 … 더보기
조회 3,047 | 댓글 8
2024.02.28 (수) 15:12
48283 칼날 스크래퍼 찾아요
기타| 콩쥐| 사진과같은 칼날 윈도우 스크래퍼 찾고있습니다.… 더보기
조회 1,080 | 댓글 3
2024.02.28 (수) 15:03
48282 오클 시내 공과금(수도, 전기)이 보통 얼마 나오나요?
부동산렌트| stelluda0514| 스튜디오 알아보는 중인데 주당 수도세, 전기세… 더보기
조회 1,848 | 댓글 7
2024.02.28 (수) 13:26
48281 해밀턴 한인택배
기타| Dixon| 해밀턴에서 한국으로 택배보내는 곳 있을까요? … 더보기
조회 583 | 댓글 2
2024.02.28 (수) 13:06
48280 자동차 명의변경 궁금합니다
자동차| NZKura|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차로 등록되어있는것을 개… 더보기
조회 543 | 댓글 1
2024.02.28 (수) 10:16
48279 8인용 식탁과 의자 버리는 방법
기타| tndms| 8인용 원목 식탁과 의자를 버리려고 하는데 이… 더보기
조회 1,998 | 댓글 3
2024.02.27 (화) 23:41
48278 파트너십 영주권
이민유학| Choiko|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20년된 영주권자이… 더보기
조회 1,314 | 댓글 2
2024.02.27 (화)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