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라서 무시한다기보다는....관광객등등 뉴질랜드에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가슴아픈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사는 사람들은 모두 중앙선 침범에 대해 좀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목격자를 추억님에게는 알려주지 않지만 경찰에 신고할 때는 본인 인적사항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알고 있을 겁니다. 익명으로 신고할 수 없어요. 살다보면 억울한 경우에 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법원에서 적법한 절차로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인트림 길티 플리 하기 전까진 코트를 디펜던트 편의대로 옮겨주지 않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로 가져오실려면 인트림 길티 플리 하셔야 해요. 벌금이 얼만지요? 혹시 코너돌때 차 없어서 상대편 차선으로 잠깐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이 나라는 *555 로 교통관련 신고를 자주 합니다. 신고정신이 아주 투철해요. 보통 위 경우 확실한 정황이 있어서 바로 티켓을 주었을거로 사료되고요. 아니면 보통 집으로 경고통지서 먼저 날려보내는데요...
패싱레인 나올때마다 양보하면서 갔다고 하니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느정도 속도를 내면서 가줘야 하는건 맞지만 만약에 아이와 또는 노약자가 동승하거나 저 분 말대로 시야 확보가 미미한 밤인데 80-90으로 달리는게 문제가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경찰이 그걸 단속하는건 교육차원에서 말하는거고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항상 아이 태우고 다니는데 제한속도 맞춰가면 꼭 뒤에서 꼬리잡기 하고 다니는 차들 있는데 그런 차들을 단속하는게 오히려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