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법이 원래이런가요??

뉴질랜드 법이 원래이런가요??

12 9,650 추억
저번에 타우랑가쪽에서 운전하면서 경찰이 저보고 이런말을 하더군요.  계속 중앙선 넘어서 반대쪽에서 오는차가 피햇다는 전화를 다른사람으로부터 받앗다고 해서 티켓받앗엇는데 ,그당시 경찰이 우리말 들어주지도않고, 뭐 증거도 제시안하고 음주여부 뭐이런거 체크도안하고 목격자가  누군지도모르는데 계속 무시하듯이 그말만 하고 티켓을 주려고하길래 따지니깐  경찰관이 제가 진짜안햇으면 법정에서 진술하면 된다고하길래 어째든 처벌을 받으려면 반듯이 심증이아닌 증거가잇어야하니깐 그렇게 생각하고 티켓받자마자 경찰 이의제기쪽에 메일로 계속 보내도 취소할생각도 안해주길래 벌금 안내고 지금 법원출석까지 온상태입니다. 제가 물론 햇으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하지도않은걸가지고 큰돈을 내기엔 억울햇습니다.
지금은 제가 크라이스트 처치에 잇어서 타우랑가가아닌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출석하는걸로 바꾼다는 서류를 제출햇는데 답변온게 안된다는게 어이가없었습니다.
제가 치치 court에 물어보니깐 치치로 출석 변경가능하다고해서 신청햇더니 무조건 타우랑가로 출석하라는답변을 받앗습니다.
이거 진짜 외국인이라고 무시하는것도아니고 무조건 벌금 내라는거아닌가요??
정말 억울하다못해 스트레스받고 화가납니다.
답변에 대한 캡처본 올려드립니다.
원래이런건가요??
wns24987
그냥 어이가 없는거죠..
요술공주
외국인이라서 무시한다기보다는....관광객등등 뉴질랜드에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가슴아픈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사는 사람들은 모두 중앙선 침범에 대해 좀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목격자를 추억님에게는 알려주지 않지만 경찰에 신고할 때는 본인 인적사항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알고 있을 겁니다. 익명으로 신고할 수 없어요. 살다보면 억울한 경우에 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법원에서 적법한 절차로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산고수장
글을 읽어보니 억울하시겠네요...

코리아 포스트 알림방에 보면 CAB 라고 각종 시민상담을 해주시는 곳이 있습니다.

한번 상담해  보세요.

좋은 하루되십시요...
Bracken
통상적으로 중앙선 침범해도 반대편에서 오던 차가 위협을 느끼면  서로 스쳐 지나가는속도가있는데...
룸밀러 ? 백밀러? 어느것을 보아도  상대방 차량번호를 외워서 신고한다는게 가능 한가요 ?
도시한복판이면 이해가 되지만....
요술공주
만약 중앙선 침범한 차가 있다고 한다면 뒤에 따라가던 차나 앞서가던 차가 보고 신고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추억
그날은 밤이였습니다.  고속도로 1차선도로인데 전 마주오는차오는데도 무리하게 앞지르는 차도 많이 봤는데 이것도 다 티켓감 아닌가요?? 심지어 저는 이런것도 하지 않앗다는거죠. 그냥 얌전히 운전만햇는데...
요술공주
그랬군요...에고...맘고생이 심하시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SunshineB
인트림 길티 플리 하기 전까진 코트를 디펜던트 편의대로 옮겨주지 않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로 가져오실려면 인트림 길티 플리 하셔야 해요. 벌금이 얼만지요?  혹시 코너돌때 차 없어서 상대편 차선으로 잠깐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보세요. 이 나라는 *555 로 교통관련 신고를 자주 합니다. 신고정신이 아주 투철해요. 보통 위 경우 확실한 정황이 있어서 바로 티켓을 주었을거로 사료되고요. 아니면 보통 집으로 경고통지서 먼저 날려보내는데요...
추억
답변감사합니다. 길티 플리를 하려면 죄를 인정해야하는건데 진짜 하지도 않앗습니다. 오히려 고속도로에서 80km에서 90km로 달리면서 pass road나오면 무조건 양보하면서 조심스럽게 갓습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증거도없이 신고만으로 티켓을 준다는게 황당한거죠 그럼 다 신고만하면 티켓주는건가요??
Ginnie♥
외 2명
티켓 사건과는 무관한듯하나.. 규정속도가 100인 길에서 80으로 달리면 그것도 안전운전 위협이라고 걸려요.. 흐름에 방해되는 운전은 과속만이 아니구요.. 저속도 경찰이 신고와 무관하게 단속해요..
나에욤
패싱레인 나올때마다 양보하면서 갔다고 하니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느정도 속도를 내면서 가줘야 하는건 맞지만 만약에 아이와 또는 노약자가 동승하거나 저 분 말대로 시야 확보가 미미한 밤인데 80-90으로 달리는게 문제가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경찰이 그걸 단속하는건 교육차원에서 말하는거고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항상 아이 태우고 다니는데 제한속도 맞춰가면 꼭 뒤에서 꼬리잡기 하고 다니는 차들 있는데 그런 차들을 단속하는게 오히려 맞죠
천사민트
잘못이 없으시면 법정에서 완만하게 해결되실꺼에요~~

Total 48,521 Posts, Now 4 Page

1 쿠첸 압력밥솥 AS
oneajh | 조회 417 | 2024.03.10
영주권 신청중에 한국방문
행복한가족 | 조회 516 | 2024.03.10
2 집보험 브로커 추천
last | 조회 775 | 2024.03.09
2 인기 식당허가
마포 | 조회 1,528 | 2024.03.09
1 워크비자 신청
파카츄 | 조회 590 | 2024.03.09
이삿짐 업체
pringleslover | 조회 410 | 2024.03.09
강아지 스케일링
행복합시당 | 조회 482 | 2024.03.09
3 자동차 렌트 (자전거 포함)
DeanWoohyun | 조회 951 | 2024.03.09
5 인기 전기압력밥솥안에 바퀴벌레가
lkjhg | 조회 2,869 | 2024.03.08
3 2층 침대 만들기
Jodynz | 조회 892 | 2024.03.08
2 인기 알리익스프레스
Kangler | 조회 1,524 | 2024.03.08
2 파트너 워크비자
리키작은유치리 | 조회 666 | 2024.03.08
1 인기 수술후 환자 도우미를 구합니다.
Will | 조회 1,825 | 2024.03.07
2 시민권 신청서 질문
뭐임마 | 조회 878 | 2024.03.07
Chemical process engineer
Dave11 | 조회 560 | 2024.03.06
7 인기 사도신경 주기도문
Goodsun | 조회 2,509 | 2024.03.06
1 인기 뉴질랜드 배송
판타지아 | 조회 1,126 | 2024.03.06
3 인기 고장난 냉장고 버리는 곳
와티푸 | 조회 1,085 | 2024.03.06
4 인기 시민권 승인기간
programmaker | 조회 1,767 | 2024.03.06
2 아포스티유 처리기간
불루불루 | 조회 731 | 2024.03.05
1 인기 키위 관련 시즌잡
류연수 | 조회 1,090 | 2024.03.05
인기 사람을 찿슴니다.
서웋감바 | 조회 2,737 |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