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용이시라면 지금 맘에 드시는 집이있으면 구매하세요. 집값이 하락하면 다른집도 하락하고 상승한다면 다른집도 상승하니 실거주자에게는 의미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물가상승에 따라 집값도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겨울에 집을 구매하실때 습하지않은집을 구하신다면 여름에도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에 매물물량이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 사견이었습니다.
10년 20년 기간동안이라면 은행이자나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집값이 오를 확률이 매우 높긴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언제 구매했냐에 따라 수익률은 매우 매우 많이 차이가 납니다. 집이 내 전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이십 퍼센트 혹은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첫번째 집이라면 자동차 구매하듯이 돈 있고 필요할때 사면 되겠죠. 그러나 집이 내 순재산의 대부분이거내 대출까지 있다면 순자산의 두배 이상도 될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싸게 사기위한 투자자의 자세로 접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국의 경험이긴하지만, 집의 위치에따라 노후가 바뀌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리.... 전 개인적으로 1년 후쯤을 집 사기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누가 알겠습니까.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귀신도 모르는 것이 시세 변동입니다. 주식 부동산 환율 오르고 내리는 것을 안다면 세상 사람 모두 다 부자 되겠죠.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 둘 중에 하나 50% 확률이지만 그냥 예측입니다. 거주 목적으로 시세 변동을 따져 구매 시기를 선택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떨어질 때 기다리면 더 오르고 떨어지면 더 떨어질 때 기다리고 언제 살까요. 포수가 날아가는 저 새를 언제 쏠까요. 마음에 맞는 집이 있으면 바로 그 때 사는 것입니다.
Interest.co.nz에서 본걸로 기억하는데 rbnz 가버너가 현재 채용되고 있는 재무정책이 결과적으로 자산보유자들에게 이득이 갈거라고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했어요 관심있으시면 인터뷰 찾아서 보세요. 중앙은행에서는 인플레이션을 2프로로 유지해야하기때문에 그에 맞는 정책을 유지해나갈거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올라갈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