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호주 멜버른 4주간 락다운 3단계 봉쇄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직업·학업·돌봄 제공·운동·식료품 구매 등 필수적인 목적의 외출만 가능하게 되며, 미용실·도서관·수영장 등은 다시 문을 닫게 됐고, 식당과 카페 역시 정상 영업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도 겪었던 락다운 4/3에 해당되는 봉쇄령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어 글 올립니다. 호주에 사는 친구가 연락이 와서 찾아보니, 이 뉴스가 정말인지? 올해는 정말 조용히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조금만 방심하면, 코로나로 인해 마비되니, 우리 뉴질랜드도 해외입국자의 격리를 더 엄격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