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뭐좀 여쭤보려고요.
중국인 집에서 단기계약 후 지난 5월10일 방을뺐고, deposit 2주치중 1주치만 당일날 돌려받고,
1주치는 Oven(가전)을 수리한 후 수리비 차감 후 돌려준다고 얘기가 됐었습니다.( 오븐을 제가 마지막으로 썼는데 그 이후로 안됐거든요.) 무튼 고장날 이유가없는데 갑자기 안돼서 저도 억울하던 찰나에 , 수리기사가 확인하기로는 사용자 문제는 아니고 기기결함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고치기로 했답니다.
그럼 제가 망가트린게 아니라 기기결함이니까 이제 확인도 됐고 "돌려달라" 라고 하니, 제가 쓰던 방 바닥에 홈이 생겼다고 메꾸는 비용 빼고 주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짐이 어느정도 들어있는 캐리어를 세워놨는데, 캐리어 바퀴 부분이 바닥을 눌러서 좀 들어갔나 보다 하고,,어느정도 인정하고 수리비용 책정을 기다리고 잇었는데 150불을 이미 수리비용으로 지불했다고 하더군요.
집주인은 150불을 차감하고 잔금을 돌려줬습니다만,
저런식으로 청구하면 그냥 수긍하는 것 말곤 답이 없는건가요? 일단 카페트에 홈이 생긴거는 제가 그랬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인정을 해줄생각입니다만.. 금액산정이 찜찜해서요. 조언 구해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