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이름은 Amanita muscaria인데, 보통 Scarlet Flycap이라고 부릅니다.
한국 이름으로는 <광대버섯>이라고 하는데,
독성이 매우 강한 버섯입니다.
가을철 소나무 주변에 많이 돋아납니다.
처음에는 소보로빵처럼 나오다가 위 사진처럼 빨갛게 변하고, 그 다음에는 점박이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매우 조심해야 할 버섯입니다.
소나무 밑에서 난다하여 송이버섯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
전혀 아니라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최근 비가 많이 내린 후, 버섯이 많이 올라오고
자가격리로부터 많이 해지되면서 산행도 하시면서
버섯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 버섯은 정말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