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36 7,467 *EAG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에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의 의료 상황에 대하여 일부분이지만, 이해가 부족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의료 서비스에 대하여 대체로 만족을 하면서 거의 20년을 살아 오고 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의 경우도 심장 수술, 콩팥 이식 수술 등, 등을 무료로 잘 마치고 건강하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으로 복지국가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을 별도로 가입하여 (보험료는 부부가 한 달에 500 불 정도 납입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GP와 상의하여 

각종 검사(위, 대장 내시경, 각종 초음파 및 MRI)를 받고 있으며, 그것도 직접 전문의(한국으로 비하면 ​종합병원의 과장 급)로 부터 컨설팅과 진단을 받고는 매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실망스럽고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하여 서로 토의를 한다면,

전문가나,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항이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서왕자
저도 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병원쪽에서 일을 하지만, 뉴질랜드의료서비스가 열악하다 한국보다 좋지않다 의료진들의 실력이 떨이진다등 구체적인 설명없이 막연하게 말씀 하실때보면 저도 많이 안타깝게 들리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비난하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서비스는 받는 분들의 느낌에 따라 좋다 싫다 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그냥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BeBeBig
기다리면 언젠간 해준다는 사실 하나는 확실합니다.ㅋ
오라클
원하는 때에 치료를 받지못한다는것 자체가 감기같은 사소한 질병에 걸려도 근처병원 아무곳이나 가서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진단, 처방 및 주사맞고 나을수 있는 한국과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느낄수 밖에 없죠 어렸을때부터 그것이 당연하다고 지내왔으니까요.
뉴질랜드는 아픈데 예약을하고 병원을 가야하고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날짜를 기다려야한다는것 자체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글쓰신분은 사보험을 별도로 가입하셨다는것 자체가 뉴질랜드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잘 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donsam
한국은 빠르고 의료보험으로 싸지만 의사 만나면 2분정도 상담 끝 처방 받고.. 꼭 자동화 공장 느낌이죠.
뉴질은 늦고 비싸지만 의사 상담이 길고 인간적인 대접을 받는 느낌.

한국과 뉴질 아이 출산 경험해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한국은 산모 보다는 병원 중심. 진통 길어지면 무조건 제왕절개. 산모보다 의사 스케줄이 중요.
산부인과 관계자 말로는 제왕절개가 병원에서 돈을 훨씬많이 벌어서 웬만하면 제왕절개 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산모가 원해도 자연분만 우선. 의료진 1-2일 기다려 주고 위험이 없으면 계속 자연분만 권유.
그리고 아기가 나오면 온 의료진이 다와서 축하 해주고..

서로 장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뉴질 시스템이 좋습니다.
프리글루텐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인간적인 대접을 받는 느낌" 1000000%공감
Pbutter
뉴질랜드 정도면 훌륭하죠 다만 한국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딸려보이는것
ceripianora
한국이 의료시스템이야 낫겠죠. 이 나라에 비해 재정적으로 월등하니까요.
하지만 한국이 아무리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다 해도 결국 국민들이 자기 부담비율이
적지 않잖습니까? 제가 보기엔 강제보험료가 뉴질 달러로 한달에 최소 300달러 이상 지출해야 하는데
그게 1 년 쌓인다면 큰 금액이죠. 그리고 병원에 입원 하거나 할 때도 결국
자기 부담이 있고요. 반면 뉴질의료는 좀 떨어질지 몰라도 다 무료잖습니까.
자기 부담이니 한 달에 의료비용 300달러 지출 따위 전혀 없으니 한국에 비해 좀 떨어진다 해도
남는 장사(?)인 듯합니다.
제 경우 몸이 안 좋아 실로 여러 번 응급실 신세를 졌고 그때마다 얼마나 좋은 대접을 받았나 모릅니다.
그것도 단 한 푼 지출 없었으니 말할 것 없죠.
이곳 코포에서 단순 비교만으로 뉴질 의료시스템을 비아냥 대시는 분 계신 것 같으나
님들도 한국처럼 강제 의료보험....이곳에선 단 10달러도 안 내잖아요.
이것 공공의료가 맘에 들지 않으실 경우엔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에 들면 아주 좋은 대접 받죠.
자기 부담은 엑세스 비용만 내면 어떤 것이든 계약에 따라 치료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또 다른 분들이 경험한 것을 종합해 본다면
여기 뉴질이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제 의견과 반대 되시는 분들껜 좀 죄송하지만요.
달달보돌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은 한국과 비교 자체가 안되게 후진국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이런 저런 병원도 가보고 스페셜 리스트도 만나보고
정말 한국과 비교해 한~참 후진국 이라고 느꼈네요.
너무 너무 차이가 심하죠...

뉴질랜드 의료시스템 괜찮다고 하는 분들은 한국 의료시스템을 모르거나
아니면 아주~ 오래전 받아본 분들 일 겁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왜 다들 아프면 한국 가서 치료 받고 오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하이하이요
저도 동감하는게 저기 써져있는 말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공장화된 느낌이다 ,안친절하다, 한국의료보험이 비싸다..... 등요
공공의료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 개인의료보험들으라하는데 그게 더 비싼데 뭘까요...?
그리고 요새 한국에서 직장다니면 건강검진무료에 초음파검사무료등해주더라고요, 회사에 따라 갑상선암,유방암검사등 무료로 지원해주는 데도 많고요.  그리고 2년에 한번씩 공짜로 건강검진실시하고요.
kpga11256
저도 달달보돌님의 의견에 100%동의 합니다..

의료장비,의사들의 경험및 수준,언제가될지 모르는 긴 예약기간,병원수준 등등
한국에비하면 20~30년은 뒤쳐졌다 생각합니다..

저도 이나라 스페셜닥터 과별로 만나봤지만 한국서 이렇게 치료했다하면 놀래는 닥터들 많습니다..
정말 그런기술이 되냐는 표정들...
역으로 한국가서 뉴질랜드에서 이렇게 치료했다 말하면 한국 의사들 놀래면서 하는말...
뉴질랜드 선진국 아니였나요?..
한국서는 20년전에나 했을법한 치료및 검사....휴..

다만,한국보다 환자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친절도?..뭐 그런건 조금 좋다할수 있더군요..
전 가끔 글쓰신분처럼 이곳 의료을 좋게 글쓰시는분 보면
이곳 의료덕에?(오진,의료수준,기약없는 예약문화) 가족이 큰병을 얻어 생사을 오가는걸 겪어보지 않은듯 하네요..
그리고 무료을 많이들 강조하시는데..
무료면 뭐하나요..
병은 신속정확한 치료가 우선입니다..
무료가 오히려 독이되는 시스템 입니다..

진짜 이나라의 제일큰 문제을 이야기 한다면 아마도 의료라 감히 말하겠습니다..
prida
매우 동감입니다
Styler
다친사람보고  Xray 찍어오라 해서 직접 운전해서 사진찍고 또 안보인다고 초음파예약해서 사진 찍어 오라 그러고  아파죽겠는데 바로 안해주고 다음날 GP 가서 확인해라 Gp는 다시 응급실로 가라.. 다음날 응급실가서 그리곤 응급수술.. 그리고 남은 후유증.. 무료?. Gp 컨설팅 두번지불.  수술비는 무료 남은건 후유증..
하이하이요
하...저랑 같네요 . 전 한국에서 보니까 원래 제때 치료받았으면 완전회복일텐데 그 치료시기놓쳐서 지금 조심해서 살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국에서 수술하는 병원들조차 수술하는거 말려요 수술이 얼마나 안좋은건지 아냐면서.......... 필요시에 수술하는건 맞지만, 수술하고 끝이 아니라고...저 대학병원,동네병원등 6군데넘게 가도 똑같은 소리들었어요.
hahalol
아버지가 중환자실까지 가실 정도로 입원하셨을 때 걱정도 많이 되고 궁금한 점이 많아 한국에 의사 친구한테 하나 하나 물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약은 이걸 쓰더라 하며 사진 찍어 보내고... 정말 하나 하나 다 물어 봤는데 친구가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쓰는 약 많이 쓴다고 역시 의사가 수익 걱정 안하는 시스템이라 가능하다며 부러워 하더라고요. 서비스를 받으시는 입장에서는 어떤 지 모르겠으나 의사 입장에서는 부러운 시스템이라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환자를 돈으로 보고 진료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hnsp
약이 좋다하더라도 경험이 부족하니 스킬도 부족한것같아요 ㅜ 치과 크라운 씌우고도 염증이생겨 뽑아버렸으니 .....ㅜ
스킬이 필요한 수술이나 치과는 한국을 추천하고 그외엔 뉴질랜드가 훨씬 좋은것같아요
increw101
글쓰신분 보험관계자신듯요
*EAG
전혀 보험 회사와 관계가ㅠ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격으면서, 막연히 뉴질랜드 의료 시스템을 걱정하시는 것 같고 구체적으로 그 팩트를 알고 싶어서요..
NiceTutor
뉴질랜드 의사들은 인간적인 면이 많지요. 저희 어머니가 장유착으로 입원을 많이 하셨는데 그때마다 제가 옆에ㅜ있을수없어서 출근한사이 저한테 항상 의사들 회진때 자기 폰으로 저에게 전화를 해줘서 스피커폰으로 저희어머니 저 그리고 회진중의사들이랑 이야기 항상 들었답니다. 너무 친절해서 참 고마웠지만 정말 아프거나 할때 의사는 정녕 오지를 않아요. 아무리 기다려도 간호사만 오지 이정도 아프걸로는 의사가 오지 않는다며 몰핀만 계속 주더니 갑자기 응급수술했었죠. 출산경험도 그랬어요. 유도분만38시간하다가 나중엔 너무 아파서 아무리 호소해도 괜찮다 할수있다 하더니 세번째 바뀐 의사가 와선 넌 자연분만 못해 아기가 똑바로 있지않다며 갑자기 응급수술을 하더군요. 수술후 신경을 건드린건지 배 한쪽 부분이 느낌이 이상해요. 전문의도 만나고 가정의도 만나도 그냥 신경부분을 수술시 건드린거같다..넌 건강하다만 하죠. 뭐 그런가보다고 믿고싶지민 아무리 의사라도 신이 아닌데 배한번 만져보고 내리는 결론은 신빙성이ㅜ없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상 신기하게도 뉴질의사들이 청진기하나로 내린 진단은 다 맞아떨어지긴했어요. 속이 안좋고 아파서 병원가도 그냥 위염이라고만 해서 넘 걱정돼서 한국가서 오만검사 다했더니 위염이었구요.  오히려 한국 갔더니 이제 겨우 6살된 우리 조카가 제가봐도 그냥 장염 증세인데 의사가 시티를 찍어보자하고 그러더니 장염이라며 입원시키는거 보고 좀 놀랬어요. 한국은 너무 많이 불필요한 검사가 많아 문제고 여긴 너무 안해줘서 문제인듯해요. 그리고 출산 후 의료진들이  다 와서 축하라뇨.. ㅎㅎ 전 수술후 본적도 없는데~
둘 중 누가 나으냐 면 전 그래도 신속하게 다 해주는 한국이 나은거같아요. 뉴질랜드는 보험이 있더라도 결국 큰 수술들은 퍼블릭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여기 있는 큰병원에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보험들지 못하면기다려야하는데 마음이 조급한상황에서ㅠ병만 키우지 않을까요?
*EAG
저는 주변 분들의 권고로, 뉴질랜드에서 의료 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수술할 일이 있었는데, 저가 GP 와 상의하여 내가 원하는 전문의를 선택했고(GP의 추천과 주변의 권고등을 참고하여),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서 수술을 마쳤으며, 1인실에서 목욕 시중은 물론 재활을 돕는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오라클
결론은 뉴질랜드 의료가 아니라 가입하신 보험을 홍보하는 꼴이 되었네요
보험을 가입하면 지금 말씀하시는 "내가 원하는 전문의를 선택했고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서 수술을 마쳤으며, 1인실에서 목욕 시중은 물론 재활을 돕는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았다" 를 할수있다고 그것이 좋았다고 말하시는건데 그 혜택은 뉴질랜드에서 보험을 가입해야만 성립될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을 장점이라고 주장하시면 근본적으로 뉴질랜드의 공공의료가 문제가 있어 보험을 들었다는 말이되고 이것 자체로도 뉴질랜드 기본공공의료가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고있는꼴이 됩니다. 의료를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뉴질랜드보험을 홍보하시는것이 아닌지요? 지금 매달 내는 500불로 한국에서 사보험들면 말씀하시는 것보다 더좋은 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레몬에이드
불필요해 보이는 논쟁같은데 지나칠 수 없어 한마디 적습니다.
이민온지 오래되신 분들은 여기 시스템 만족해 하시고
이민온지 오래되지 않으신 분들은 가장 의아하고 불편해 하는게 이나라 의료입니다.
그만큼 한국 의료가 편하다는 이야기 되겠죠.
그리고 오래되신 분들은 한국 실정 말 모른다는 말 되겠구요.
이십년 전의 한국이 아니예요.

인구수당 병상수 한국은 세계 1-2위
뉴질랜드는 이탈리아보다 두계단 밑인 30몇 위입니다.
응급실 가서 몇시간 대기하는것만 봐도 의료진 부족 장비 부족, 맞죠. 물론 공짜라서 사람들이 몰린다고도 하지만 대여섯시간 대기는 기본이잖아요.
락다운 일찍 한 이유? 여럿 있겠지만요 이 나라는 코로나 퍼지면 의료 부족이 아니라 ‘의료 붕괴’가 옵니다. 정부가 세게해서 잘 막고 있는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라인 전화 안받아, 확진자들 수용할 시설 부족해 거의 대부분 자가격리 어떤 지역은 중환자실이 하나라 확진받고 힘들어도 다른지역으로 이송되던거 그래야 합니다.

또 덧붙이자면 우리가 만나는 의사들은 대부분 가정의잖아요? 전공 분야 아니면 잘 모르기에 스페셜 리스트 따로 만나야 하고 돈도 많이 들죠.
한국은 그렇게 복잡할 필요 없어요.
전문의가 넘쳐나거든요. 아니 왜 전문의를 따로 돈 몇백불 더 들여 만나야 하지? 라고 생각합니다. 동네마다 안과 내과 정형외과 즐비합니다. 왠만한 기구들 이 나라 중대형 병원에서 쓰는 것 이상으로 구비되있고 다양합니다. 의료 기술이요? 그렇게 건강에 열정적인데 의료 기술 발달하지 않겠어요.
아파 죽겠는데 왜 피검사 따로 하러 가야하며 소변검사 따로 하러 가야하는지. 동네 병원에서 그냥 한번에 앉아 기다리면 다 해주는데 말이죠..

어떤 수술은 무료이기에 혜택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의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최첨단 시설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서 진료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진료비 특히 무료라고 천국이라 하시는 어른들 계시던데 천국.. 저 같으면 몇천원 들더라고 한국 진료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진료비가 몇천원이예요. 그냥 다 나았나 보러가기만 하면 웃으면서 처방전 비용 몇백원만 내면 끝입니다.
아이들 귓 속 카메라로 비춰서 귀지까지 빼줘요 한국은요. 그런 카메라가 동네 의원에도 있는 시설이 이나라는 큰 병원가도 보기 힘듭니다. 하물며 다른 장비야 어떻겠어요.
운이 좋아 평범한 진료 무료로 받고 무료로 수술 받으면 만족해 하시며 사시지만 의료 때문에 잘못되서 한국 간 사람들도 많아요.

몇십년 사신 어르신 분들은 응급실 가서 천만원짜리 무료검진 받았다고 몇 시간 기다리시면서도 좋다 만족해 하시는 일화가 생각나 길게 적었네요.

천만원짜리 검진도 없거니와 몇 시간 기다리면 한국은 폭동 일어나요 응급실에서요 말 그대로 모두가 응급이니까요.. 잘 이민왔다 생각하고 사는건 참 좋은 일이고 무료인것 감사해야 하는거 맞는데 한국이 비하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든게 의료예요. 특히 의료요. 코로나 퍼져서 고생하는 영연방들의 위료 시스템 뉴스로 보시면 그게 현실입니다.
하이하이요
레몬에이드 님의 말씀을 예전에 봤더라면, 알고지내는 지인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싶네요. 더구나 요새 한국 차병원은 미국할리우드,호주,싱가폴등 17개국가에 진출했습니다. 그만큼 의료와 의료진들,시설들이 좋으니 미국에도 진출한거 아닐까싶어요.
그리고 요새 한국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또 저희와 다르게 의료비용도 싸더라고요. 저희가 한국스페셜리스트한테 가면 보통 검진하면 초진이 5000원이잖아요? 어르신들은 1500원이더라고요.더구나 장비까지 써서 하는 것들이 말이죠.
Jae86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뉴질랜드가 의료 수준은 한국보다 낮을지 몰라도 환자를 위하는 마음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한국보다 조금 더 낫다 생각되고 최신 의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누구든 빠르게 검진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한국의 의료는 세계에서도 돋보이는 시스템이죠.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저마다 만족도가 다른 두 시스템을 굳이 비교하며 깍아내리고 추켜세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각국의 장점만을 모은 의료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능하다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되는 일인걸요. 백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코로나 바이러스같은 질병에 대한 각국의 대응만을 놓고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하는것도 조금 웃긴 일이고 또 애초에 여기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인식 상태도 다릅니다. 환경이 다르고 삶과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도 다릅니다. 굳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라는 게 아니고 그냥 서로 경험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구나라는 걸 인정한다면 간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좋다
뉴질랜드 의사쌤과 간호사분들  정말 엄청 친절하죠.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고요. 완전 인정....ㅜㅜ
그런데 문제는 내가 지금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갈 상황은 아니고 지피 보고 약 좀 탔으면 좋겠는데 그 예약이 안되요. 1주후 어떤땐 2주후... 아니 내가 지금 아픈데 몇일있다보면 이미 자동 나아있을텐데?  하고 화가 욱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스페셜닥터 이나라에서 알아주는분들은 1년후까지 예약 잡혀 있는 분들도 있어요.
여튼  뉴질랜드는 내가 원할때 의사쌤을 만나볼수 없다는게 내가 보기엔 제일 큰 문제여요
Designs
예전에도 의료 시스템에 대한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뉴질이 나은편이라고 말씀하신분들 대부분이 뉴질 의료진은 머 인간적이다 친절하다 이런걸로 좋은편이다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반면 한국의사들은 돈으로만 본다는식  이건 예전 쌍팔년 전국민 의료보험 시행이 제대로 안될때 오신분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한국 의료진들 기술력은 머 세계최고인건 기본이고 친절함과 책임감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병에 걸렸을때 첨단 의료장비와 어느만큼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것이 완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이지  인간적, 친절함이 병을 치료할수는 없으니까요
이나라 아이들 무료의료 이라고는 하나 아이 치과진료 예약이 5개월후에 잡혔습니다 한국 같으면 5천원이면 지금이라도 당장가서 진료받을수 있습니다
베푸리
제가 여기서 살면서 느낀점은, 한국의료 시스템이 더 좋다고 느끼는 이유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가 한국의사 1인이 처리하는 일의 양이 서구의 어떤 나라보다 많다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의사수는 정해져있고 한환자당 5분진료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환자보는 의사가 많은 나라의 국민이 치료 받을 기화가 많은게 당연한듯 하고요.  제 짦은 생각으로는 가끔 의사가 부족하다는 기사가 나오던데, 여기도 한국처럼 조금은 공장식(?)으로 진료하는게  다수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kbs1988
제 지인은 뉴질랜드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검진받고 또 검진 받고 아무이상 없다고했는데 너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시다 다시 검진후 말기암 진단으로 치료도 못받고 돌아가셨어요. 의료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의료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은 국민의료보험으로 전국민이 예방의학 혜택을 보는거죠. 그분이 한국에서 사셨다면 조기진단으로 치료는 해보실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슬픔이 밀려드네요.
베푸리
그리고 어디 가 더 좋은지를 논쟁하기 보다는, 왜 그렇게 됐는지 제도나 문화적 원인을 따져봤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 변수는 국민 일인당 의료비 지출(세금 포함),  의료 capa( 의료진 총 노동시간, 병상수 등) , 의료진  및 제약회사의 이익  등의 높고 낮음에 따라  국민의 의료 만족도는 거의 자동으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Uram06
요즘 한국의료시템은 건강보험재정 문제로 건강검진, 조기진단으로 질병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큰병이 되기전에 치료하면 의료비용도 줄일 수 있고, 생존율도 높아지니까요.
뉴질랜드는 진통제로 참고 견디다가 큰병이 되어야 무료 진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죠. 사보험이 없다면 gp에서 진통제 받고 1달이상 지켜보다가 스페셜리스트를 만나죠.
뉴질랜드에서 출산을 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몇년전에 한국에서 자궁수술을 하고 나중에 임신시에 자궁경부무력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 뉴질랜드로 올때 그내용으로 영문소견서를 받아왔구요 임신을 하게되었고, 미드와이프와 gp한테 소견서를 보여주고 진료를 받았어요. 저는 첫아이라서 자궁무력증이 있을카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미드와이프는 그냥 지켜보더라구요. 16주에 양수가 터져 유산을 하게되었습니다. 유산한 아이의 유전자검사까지 했는데, 이상은 없었고, 원인은 모르겠지만 자궁무력증 때문으로 추정되었지요. 유산5주후에 자궁초음파를 봤는데, 자궁안에 뭐가있다고 1달 기다려서 골반MRI까지 찍어주더군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두번째 임신때는 미드와이프가 스페셜리스트를 만나게 해줘서 만났는데, 또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최대한 빨리 자궁을 묶는 수술을 하고 싶었거든요. 누워서 13주까지 생활했는데, 피가 조금 나오길래 응급실에 갔죠. 응급실에서 1시간 앉아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낡은 초음파 끌고와서 봐주더니 아기는 잘있으니 괜찮다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2일후에 또 양수터지고 유산 했어요. 한국이었으면 바로 입원해서 자궁수축억제제 달고 절대안정시키고 자궁묶는 수술 해줬을텐데....
세번째 임신때는 이제서야 2주에 한번 미드와이프와 스페셜리스트를 교대로 만나고, 초음파를 매달 찍고 ,  12주에 수술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무사히 40주에 진통이 와서 출산을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
마취과 의사가 너무 친근하게 수다를 떨며 무통주사를 놓다가 잘못놨는지 마취가 하나도 안되어서 바로 다시 한번 더 놓더라구요. 그뒤로 자궁수축이 멈춰서 결국 수술실 들어가서 의사가 뽑아줘서 분만했네요
아기가 황달이 와서 병원에 5일 입원했었는데, 매일 바뀌는 소아과의사가 매일 황달 수치를 확인하고 싶어해서 아기발꿈치는 만신창이가 되었구요. 빨리 퇴원하고 싶다고 우겨서 간신히 퇴원했네요
제가 느낀 뉴질랜드 의료는 아파도 진료받을 수 있는 환자가 되기까지 기다림을 참을 수 있어야 하고, 진료받는 환자가 된다면 무료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보험이 있었다면 둘째아기를 지킬 수 있었을까요? ..,
Styler
그 상황이 화가나고..안타깝네요...
우연히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 의료수준 한국이 월등합니다. 공장물건 취급을 하던 뭘하던 일단 병을 빨리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가 되어야 하는데  뉴질랜드 의료진이 인간적이다 친절하다 하는데 그냥 다 매뉴얼 대로 하는거고 뒤에서는 다 똑같은 인간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심각하지 않으면 병원진입이 힘듭니다. 그래서 한번 경험을 한 사람들은 그냥 바로 응급실로 오죠 그게 가장 빨리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 물론 응급실에서도 증상이 되야 병원으로 올라갑니다.
하이하이요
결혼한지 6개월만에 아가천사가 찾아왔었는데 초음파 결과 자궁외임신으로 4일전에 난관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부정출혈이 나고 복통이 올때 산부인과를 갔었을텐데 뉴질랜드여서 GP말만 믿고 있었어요
임신사실을 알았을때 저의 증상들을 GP한테 얘기했더니 생리하는경우도 있고 배가 아플수도 있다면서 임신이란 얘기만 했었고 피검사를 7월초에 받았을때 620이 나왔는데 수치도 좋다면서 한달후에 초음파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도 부정출혈이 있었는데 의사는 괜찮다고만하고...
저희는 초음파를 7월29일에 받았고 배초음파와 질 초음파를 했으며 결국 자궁외임신 판정을 받고 다음날 응급수술을 했습니다.
아가는 나팔관에 착상했고 11주나 됐으며 난관 피고임으로 난관절제술을 했습니다
정말 처음 간 GP를 의료사고로 소송걸고싶은 마음입니다.
수술결과 난소 두개와 오른쪽 난관 상태는 좋다고하셨고 수술다음날 퇴원했습니다
퇴원후 속이 더부룩하고 너무 누워있어서 허리도 뻐근하고 누웠다일어날때 숨이 조금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가 검지손가락 길이만큼 하혈하고 대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라고 혹시 쓰신분이신가요???
CuminSpice
답정너면서 뭔 의견을 물어본데 ㅋㅋㅋ
벤처
다 장단점이 확연히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의 많은 국민들이 세금 이외에도 4대보험료라고 해서 내는 의료보험비도 만만치 않게 내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반반 부담해서 실제로는 많이 내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추가 본인부담금이 있고 암보험, 실비보험 등 대부분 다양한 보험에 들고 있어서 생각보다 의료에 들이는 돈이 많은데.. 한국이 싸다고만 생각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한국 의사들은 거액을 투자해서 병원을 차렸고 환자 일인당 의료보험수가가 너무 낮아서 최대한 많은 검사와 빠른 진료를 해야지만 남는 장사가 됩니다. 과잉 진료 할수 밖에 없는 의료 시스템이죠. 그리고 한국에서도 의료사고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빠른 시간내에 전문의를 만날수 있는곳은 한국이긴 하지요.. 뉴질랜드 의료 단점도 많이 있지만 이 정도면 세계 의료 시스템 중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하이하이요
혹시 20년전쯤에 이민오셨나요? 요새 한국의료가 얼마나 좋은데 ...500불정도면 한국에서 실비보험,생명보험,암보험등 들고도 남는 수준이네요,더구나 요새 한국인들은 의료쇼핑할정도로 못믿으면 5군데정도 들리고 그래봤자 싸지만........ 만약 저처럼 뉴질에서 오진받고 치료시기놓치면 비급여항목들을 받아야하는데 그거 실비(월3만원납부)로 다시 90%이상 돌려받고요.또한 한국에서 20년전쯤은 암걸리면 아파트팔아야한다고 했지만 요새는 국가에서 95%보조금지원해주고 5년동안 완치판정받기까지 장애인등록해줘서 세금감면혜택,의료감면혜택등 주어줘요 요새는 .... 그리고 그 5%도 실비들었으면 다시 돌려받고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건 뉴질랜드 의료보험을 들었을 때 이야기죠, 공공의료 시스템으로 접근한 사람들은 MRI니 뭐니 국가에 빚많다며 안해주려고해서 피본사람들많아요, 정형외과,산부인과할 것없이 .......... 인대,골절,자궁외임신등 피해봐서 다시 역이민한사람도 많고 심지어 뉴질랜드영어학원키위분은 GP찾아가지마라,해주는거없다,응급실가도 죽을것만큼 아픈것처럼 쌩쇼해야봐준다 이런얘기들었어요. 더구나 유러피안,미국인들도 뉴질랜드의료수준낮은거 알고있더라고요. 그들조차 병걸리면 자기네나라가야한다고 해야하는정도에요.
또한 오클랜드는 그래도 사람이 많이 살고 병원도 많아서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그 외의 나머지지역들의 의사들은 환자본 경험도 없어서 수준이 너무 낮아서 수두,감염에 의한 바이러스,결막염등도 오진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심지어 천식도 어느종류천식인지도 모르고 피부병도 모르는  뉴질랜드의사들이라 진짜 거기가 코로나청정국이어도 일부러 그 의료때문에 한국온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하이하이요
또한 뉴질랜드의료체제로 피해봐서 다시 한국온 케이스인데 제가 여러병원 전전하며 여러군데 돈 결과, 다들 한국의사들은 알더라고요.
뉴질랜드의료체계가 영국으로부터 시작했는데 그게 사회주의체제에서 비롯해서 수준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하고 그거 님도 알고 개인적으로 사보험들으셔서 피해안본거잖아요. 전 굉장히 뉴질의료믿고 1년동안 버티다가 한국와서 오진이었던거 알고 청정병력이고 비수술로 자연회복적으로 고칠 수 있었던건데 수술까지 갈 것같아서 굉장히 우울증도 심해진 케이스고요, 지금 한국에서 치과니 뭐니 가도 장사치로 하는데도 있지만 대부분 엄청 친절하고 이러한 문제가 있다하면서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그 환자빨리받으려느느낌나면 한국이 병원이 얼마나 많은데 바꾸면되죠.
그리고 보험없어도 한국은 한 7년전부터인가 
초음파,피검사,암검사(나이에 따라 다름)등 건강검진공짜에 회사에서까지 건강검진 공짜로 지원해줍니다. 더구나 식도염증상없어도 공짜로 해주고 유방암검사도 증상없어도 공짜로 해주는 회사들도 많고요. 개인이 하는 건강검진은 증상있을 경우 공짜,없는경우는 돈내야하지만 비싼돈아니기에 하는사람들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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