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입장

고용주입장

16 5,563 바람언덕에서
지금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고용주는 다들 사업접어야 할것같습니다.
여기 단 한명도 회사를 생각하는 글들을 본적이 없고 다들 보조금 받기에 급급한것 같네요.
물론 정신나간 업주들도 있겠지만 이나라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렇게 쉽게하고있는거 아닌데 말이죠. 언제가는 한번쯤은 자기 사업들을 하실텐데 나중에 그때가되면 한번 해보세요. 돈을 쌓아놓고 사는지.

보조금중에  만약 주에 1000불 수령했으면 그냥 585불만 지급해도 된답니다.
정부도 정신이 없어 매일 다르게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는상황이지요.
그리고 무슨 고용주들을 돈띠어먹는 사람으로 대하는듯한 이런글 참 안타깝네요. 1불도 가져갈수도 없을뿐더러 그런생각하는 이와중에 그런생각하는 사장들 없습니다.
지금 회사들은 위기입니다. 진심으로 회사를 생각하는 직원들이 여기엔 보이질 안네요. 다행히도 저희회사는 직원들이 자기들 급여 다 안줘두 되다고도하고...그래서 저희는 전액 지급합니다. 말이라도 감사하게하니 더 주고싶지요. 회사가 버텨야 출근도하고 퇴근길에 통닭이라도 한마리 사가지고 들어가지요. 지금처럼 출근도 못하고 이게 6개월 일년으로 장기화 된다면 고용주나 피고용인이나 서로 힘든건 마찬가지지요. 많은분들이 폐업을 고민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회사는 직원들도 가족인지라 그런생각 쉽게 못하지요.
정리해고는 가능하다 합니다. 진상직원이 있으면 지원받아서 100%다주고 나중에 정리하세요. 그리고 상호협의하에 휴가갈수있습니다.
회사를 걱정하는 직원들은 여긴 없나봐요. 도저히 더이상 보기가 힘들어서요.
기운도 빠지고 거기다가 이런글들이....
천사민트
자영업 하시는분들 우리 모두 같이힘내요! ^^
Babocam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고용주 입장이 아니라 그 깊이를 짐작키 어렵지만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게실지... 이럴땔수록 서로 조금 더 배려하고 이해하면 좋겠지만 다들 사는게 많이 팍팍한가 보내요. 이 힘든 시기가 끝이 보이지 않지만 어떻해든 이겨내야겠지요. 사장님들 힘내세요!!!!.
Jinlee1luv
바람언덕에서님 힘내세요.
4주동안 좀 쉬시고 에너지 충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jay3
공감합니다...최대한 어려운 상황 넘겨 보려고 노력하지만 직원들의 이기심 섞인 속내를 읽고나면 그냥 보조금 다 줘버리고 폐업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12주 지나 정리해고도 고려하게되고, 속 좁은 고용주가 되어가나 싶어 이해하려고해도 아전인수식으로만 생각하고 들이대는 모습에 맥이 빠지네요..물론 안그런 직원도 있지만요
매주 홀리데이피 8% 를 지급하는 제가 휴가를 권고해 보았지만 그걸 강제로 쓰고 싶지 않다네요..전 권유고 그들은 강제고,,,참 씁쓸하네요
CuminSpice
정신건강을 위해 코포는 믿고 거르는게 답입니다. 그냥 직원들 하고 대화하면서 문제 해결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정리해고를 해도 합당한 이유가 될 시기이니 어찌보면 아픈이 빼내는데 적절한 기회가 될수도 있겠죠.
JmNz
저도 고용주와 고용인 다 가족들이 겪는 관계로 공감하고도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정보를 취할 수가 없으니 답답함에 게시판을 이용했는데 본의와는 다르게 맘 상하신 분들 계시다면 죄송하네요. 저 자신은 고용인 입장에서 80프로 챙겨 주심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락다운 지나면 시간 자진해서 줄여서 난관을 같이 헤쳐나가려 마음먹고 있구요. ㅠㅠ 다들 힘내시고 같이 어깨동무 하고 극복해 나가길 바라네요.
팩트
보조금  말이  좋아서 보조금이지  올 상반기 6개월 매출이 30% 이상 감소할때  해당되는거고 순수 종업원 급여 지원이니
매출 30%이상  떨어지기  바래야 하나요?    답답하네요.......
pauncho
좋은직원이 더 많습니다 ㅠㅠㅠ
바람기억
불과 3~4년전만해도 10불받고 일하며 홀리데이페이가 뭔지 씩리브가 뭔지도 모르고 일하는 노동자가 많았습니다..
집에 일이생기거나 몸이 아파도 휴가조차 맘편히 쓰지 못하던것이 불과 몇년전입니다.. 지금 현재도 모 식당은 직원들이 뭐 훔쳐갈까봐 cctv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전 한 직원때문이라는데 모든 직원이 의심을 받고 있지요? 지금의 현상도 같은 맥락 같습니다.. 최근 많은 악덕업주들이 신고당하며 분위기가 바뀌기전까지만해도 그저 기본시급만 지켜줘도 한인사이에선 좋은 사장님 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수많은 시간동안 버텨온 노동자들의 불인감이 표출되는것이 비단 노동자의 문제만은 아닐것같습니다.
또한 최근 좋은 사장님들이 많이 늘어난것또한 잘 알고있습니다..
불안감을 표현하는 노동자들이 모든 사장님을 폄하하며 이야기 하는것은 분명 아닐것입니다. 다들 힘든시기에 고용주도 노동자도 다들 정신적으로 핍폐하겠지요.. 좋은 고용주분도 있고 좋은 워커도 있고.. 악덕업주도 있고 악덕 워커도 있을것입니다..  가짜뉴스 걸러듣듯.. 내가 좋은 고용주이고 워커이고.. 서로에게 배려하며 좋은 길을 걷겠다.마음가짐한다면 저런 글들도 그냥 걸러 듣을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한 직원때문에 cctv를 설치했지만 대부분의 좋은 워커는 그 카메라를 신경 안쓰듯이 말입니다..
글쓴이님도 분명 좋은 고용주분일것같으니 마음쓰지 마시고 그저 넓은 아량으로 흘려들어주세요. 분면 님같은 좋은 고용주분을 향한 글은 아닐테니 말이예요. 뒤숭숭한 분위기에 많은 글들때문에 마음상하셨다면.마음 푸시고 님도 부디 힘든시기 잘 이겨내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바랍니다..
kpga11256
고용주 입장도 입장이지만 에션셀 직업군이라 일해야되는 저는 너무일하기 싫어요..
제가 주당받는돈이 600불인데 그냥 일안하고 585불만 받아도 좋을듯...
그러니 너무들 돈돈돈 하는 글좀 그만 올렸으면해요..ㅠㅠ
바람기억
님 그러면 휴가를 쓰세요. 저희집엔 에센셜 워커도 있고 락다운으로 인해 일을 쉬는 워커도 있습니다. 일을 하면 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대로 어떤 심정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헌데 에센셜 워커에게 누구도 어떤회사도 위험을 감수하고 강제적으로 일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럴수도 없구요.. 일안하고 585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은 좀 경솔한듯합니다.  또 모든 사람이 다.국가 지원을 받을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가장으로.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정은 피말라 가기더 합니다.. 님이 에센셜 워커로서 어떤 불안감속에서 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만은.. 님의 마음이 그정도로 불편하시다면 휴가를 내고 쉬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kpga11256
이번사태로 직장을 잃은분도 있겠지만도 반대로 이번일로 급여받아가며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는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자가경리 하라고 나라에서 돈줘가며 한달을 집에 있으라해도 친인척들 모여서 밥먹는분들도 많고요..
헌데 아무런 혜택없이 그들을위해 위험에 노출되어 일해야되는 우리도 힘듭니다..
참고로 휴가는 입사한지 한달되서 못씁니다..
뉴질랜드는
급여보조금을 주는 이유중 큰 이유는 고용을 유지하라는 뜻이 큰것 같아요. 일 안하고 보조금 받는 분들은 해고될 리스크가 더 큰 위치에 있다는 뜻이예요. 매출이 한번 감소하면 예전과 같이 되돌리는데는 세네배 시간이 든다네요. 4주후에 경보 4단계는 풀릴지 몰라도 전반적인 경제는 더 악화될것으로 보이고, 다들 더 힘든 생활이 시작될수도 있어요.
지금 하시는 일은 돈보다도 다른 분들을  위해 큰 일을 하고 계신거예요.  몸이 너무 고되시고 위험에 노출되신거 맞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에센셜직업군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수프림피자
이글은 요지가 뭔지 궁금하네요?
에센셜 직업군이라 남들은 쉬는데 본인은 못쉬고 일해서 600불 받아야하는걸 585 받는거다 라는 글밖에 안보이는데요? 걍 휴가쓰고 집에서 쉬세요
kpga11256
입사한지 얼마안되 휴가못습니다.
이시기에 여러분들을 위해서 위험에 노출되어 일하는 에센셜 직업군이 이렇게 배부른 소리하는건지 몰랐네요...
seepdmen
Wage subsidy 는 고용주들에겐 애물단지죠^^
Policy는 업데이트 되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정부에서 해야할일을 고용주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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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20:33
48612 팔 다리 두드러기 (물집?)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의료건강| 누누|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팔다리에 특히 팔에 간지… 더보기
조회 1,788 | 댓글 6
2024.04.18 (목) 18:00
48611 관광비자 연장 질문
기타| Salmonbagle| 안녕하세요 관광비자로 최대 3개월까지 머무를 … 더보기
조회 641 | 댓글 1
2024.04.18 (목) 17:53
48610 tow bar 설치 문의드립니다
기타| NZKura| 안녕하세요 토요타 C-hr입니다.토우바를 설치… 더보기
조회 821 | 댓글 3
2024.04.18 (목) 17:25
48609 통가리로 트레킹 추울때 가보신분 계신가요?
기타| jwks| 6월초에 통가리로 트레킹 가 보신분 계신가요?… 더보기
조회 1,337 | 댓글 2
2024.04.18 (목) 13:32
48608 아이폰잠금해제관련..
수리| Moms| 안녕하세요 아이폰 비번을 여러번 잘 못눌러 잠… 더보기
조회 463
2024.04.18 (목)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