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뉴질랜드에 취업 후 영주권 취득까지 고민하고 있는 29살 청년입니다.
현재 한국 Top 3 건설사에 근무 중이며 경력은 3년 정도 됩니다.
제 계획은 1년 석사 (Civil Engineering or Construction Management) 후 3년간의 job seeking 비자 기간 동안 취업 후에
영주권을 취득하는거입니다.
영어의 경우 어릴 때 미국 5년 살았으며, 토플은 100~110 점 정도 나오고 원어민만큼은 아니지만 네이티브들과 대화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처음 찾아봤을 때는 Civil Engineer나 Construction Manager나 장기부족직군에 속해있고,
최근 뉴질랜드 건설 수요가 많다는걸 봐서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찾아보니 현실은 조금 다른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직무가 공무 쪽으로, Construction Management에 가까운데 Subcontract/Procurement/Budget/약간의 인력관리이
주로 되었고 도면을 자주 보거나 현장에 나가는일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의 경우 Civil Engineer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도면을 많이 보고 현장관리를 하게 되고, 제가 했던 업누는 construction project manager가 주로 하는거 같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거는, 과연 많은 유학원들이나 뉴질랜드 정부에서 말하는거 처럼 실제로 제가 원하는 직업 (construction management)및 경력수준 (3년, 신입~assistant/junior)에 일자리가 많은가요?
또한 경력중심인걸로 알고 있는데, 3년 경력으로 junior/assistant construction/project manager에 취업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시 뉴질랜드에 건설관련직공으로 진출하신 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 하나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