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일은 제가 모르니 넘어가고요....
여기와서 고생안하시려면 영어 6.5 이상 만들어서 오세요... 특히 듣기 말하기 6.5....
여기와서 영어 공부? 정말 어렵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요... 좋은 기회가 있어도 벙어리를 누가 고용하겠습니까...
공부를 하시던 취직을 하시던 영어 만들고 오세요....
듣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슨 직종이던 영어 잘하면 어떻게든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한인 사장님들도 많지만요...
여기까지 와서 현지일해야죠.... 아쉬운 소리 들으면서 일하실 필요 없잖습니까..
오늘부터 영어 시작하셔요

전기쪽도 경기가 많이 않 좋다고 하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영어는 정말 중요하고요.

저번부터 질문글 올리신거 눈팅만하다가 답글 다시는 분들이 쫌 잘못된 정보를 주시는거 같아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고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요
일단 저는 3주전까지 전기회사 쪽에서 근무햇엇구요(한국으로 치면 한전계통)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겨서 퇴사한 상태입니다
일단 뉴질랜드 현지 회사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직업군들이 아주 세분화 되어잇습니다
엔지니어, 테크니션, 인스펙터, 일렉트리션, 케이블 조인터, 라인맨, 일렉트리컬 핏터 등등 다들 EWRB를 통해서 국가 자격증이 있습니다

일단 한국 전기 계통 자격증 말씀하시는거 보니 전기기사 자격증이나 전기공사기사 자격증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변환이 된들 안된들 취업하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무조건 경력입니다
 
그리고 보조로 일한다는 말씀은 어프렌티스 즉 견습공으로 유니텍이나 엠아이티 레벨4로 1년과정 이후(크로스크레딧)에 일렉트리션과 같이 일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문제는 레벨4로 졸업을 하면 잡서치 비자가 나오질 않습니다
학기중에 무조건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할수 잇는 회사를 찾아야된다는 말인데 시간이 촉박하지요 그리고 보통 현지회사들은 직원 채용시 일할수 잇는 비자가 잇는 사람을 원합니다 바로 일할 사람을 찾지 워크비자를 나오기까지 기다려주는 회사는 많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어프렌티스로 워크비자가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만약에 워크비자 지원 가능한 업체를 만나시고 워크비자도 받을수 잇으시면 워크비자동안 견습공으로 시간 다 채우시고 법규 시험봐서 일렉트리션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일렉트리션으로 어느정도 경력만 쌓이셔도 현지회사에 충분히 이직이 가능합니다

비자가 해결되지 않으신 상황이시라면 위의 두 방법은 현실적으로는 힘이 들구요 혹시 전기공학 학사 졸업장이 잇으시면 회사마다 에스티메이터들은 항상 뽑고 잇으니 그쪽으로 잘 찾아보심 될겁니다 단 영어에 대한 문제는 없어야겟지요
경력과 영어에 정말 자신이 잇으시면 한국에서 전화나 화상으로 인터뷰 보신후에 워크비자를 받으신후에 일하실수 잇으십니다

사실 전기계통일이 동급 경력 시빌이나 IT 직종에 비하면 샐러리나 웨이지가 낮은 편이죠 하지만 경기를 거의 타지 않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시스템도 급박하게 돌아가지않아서 경력만 꾸준히 받쳐준다면 노후까지도 일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겁만 먹고있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큰도움이 되내요 현실을 몰라 불안했는데 덕분에 이해도 됬습니다. 영어가 문제긴 한데 도전해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 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은 경력도 약하시고 영어도 5.0이면 약하십니다
이민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영어 공부 몇년 더하시고 경력쌓으면서 국제 자격증 알아보시고 그래도 이민이 오고싶으시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준비가 부족 하십니다

시설관리쪽을 물어보셔서 적습니다.
뉴질랜드 시설관리 관련 전기쪽으로의 일은 크게 직접고용, 시설관리 아웃소싱, 전기전문 회사 이 3가지로 구분됩니다.
관공서나 큰 빌딩들은 대부분 직접고용을 하는 편이며 직접고용의 장점으로는 야근이 거의 없어 삶의 질이 올라간다 일것이며 단점은 경력과 연줄과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시설관리 회사들 중 전기기사를 고용하는 회사들은 손으로 꼽을수 있을 정도인데 Downers그룹 Cushman and wakefield 등이 있습니다. 여기는 매니저의 성향에 따라 야근이 있을수 있으며 직접고용보다는 덜하지만 자기개발을 할수 있고 또 회사가 크다보니 뉴질랜드 외 다른 나라들로 나갈 때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기 전문 회사는 Bishman Electrical같은 빌딩 전문 전기회사들인데 여기는 기술만 있다면 고용의 여지가 크고 야근 및 주말 출근을 해야하는 대신 그에 따른 수당이 나와 돈도 나름 괜찮게 벌수 있습니다.
위 셋중 비자를 지원해주느냐를 묻는다면 전기전문회사들은 전문성에따라 해줍니다. 하지만 시설관리 회사나 관공서에는 애초에 영주권자 혹은 워크비자 소지자만 지원을 받습니다.
물론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영어가 관건입니다. 영어 시험점수는 이민성 기준에만 맞추면 되겠지만 실생활 의사소통이 훨씬더 중요합니다.
두서없이 써서 빠뜨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뉴질랜드에 오셔서 한번 보시고 이민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기는 커뮤니케션 스킬이 굿 아니면 채용을 하지 않습니다. 직업 특성상 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영어가 현지인과 무난하게 될 정도에, 친화력이 높지 않으면 비추합니다. 이나라는 거의 일이 레퍼런스 베이스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