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국에서 공학파트 제품설계 및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대 중반입니다. 뉴질랜드에 잠시 있다가 한국에 들어온 상태이며
저는 오픈워크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쳐는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기술쪽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해오던
공학쪽으로...(제품도면 생성, 3D Modeling, 제품 개발 또는 가공장비 operator...)
한국에서의 오랜 전문기술로 인해 skill은 보유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영어를 구사할일이 없기에 speaking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현재도 study English 를 하고 있으나 reading, listening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수준이라 앞으로 많은 시간투자를 해야할 듯 합니다.
한국인분들중 기술적으로 취업을 성공하신분들중 저와 같은 경우에 취업접근을
어떻게 합니까? 단지 어느정도 영어 Level이 될때까지 본인 전공과 관련없는
식음료 shop이나 청소, 잔디깍기 등등...에서 최저임금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제 생각은 한국인은 머리속에서 영어가 떠올라도 입으로
내뱉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희망컨데 언어가 되지 않더라도
제 전공을 할수 있는 직장에 입사하여 그곳의 환경이라든지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어울리다보면 긴장감이 사라지게 되고 그렇다보면 저도 모르게 영어라는 환경에
스며들게 되고 그러면서 언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겠나...조심스럽게 예측해보고
있습니다. 기술분야 다른 분들의 경험담 및 조언언을 얻고 싶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기술이 있는데 언어가 안되어 그 기술을 활용하지 못한다는것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하네요...여러분의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