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관련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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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438 haman729

안녕하세요...한국에서 공학파트 제품설계 및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대 중반입니다. 뉴질랜드에 잠시 있다가 한국에 들어온 상태이며

저는 오픈워크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쳐는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기술쪽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해오던

공학쪽으로...(제품도면 생성, 3D Modeling, 제품 개발 또는 가공장비 operator...)

한국에서의 오랜 전문기술로 인해 skill은 보유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영어를 구사할일이 없기에 speaking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현재도 study English 를 하고 있으나 reading, listening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수준이라 앞으로 많은 시간투자를 해야할 듯 합니다.

한국인분들중 기술적으로 취업을 성공하신분들중 저와 같은 경우에 취업접근을

어떻게 합니까? 단지 어느정도 영어 Level이 될때까지 본인 전공과 관련없는

식음료 shop이나 청소, 잔디깍기 등등...에서 최저임금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제 생각은 한국인은 머리속에서 영어가 떠올라도 입으로

내뱉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희망컨데 언어가 되지 않더라도

제 전공을 할수 있는 직장에 입사하여 그곳의 환경이라든지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어울리다보면 긴장감이 사라지게 되고 그렇다보면 저도 모르게 영어라는 환경에

스며들게 되고 그러면서 언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겠나...조심스럽게 예측해보고

있습니다. 기술분야 다른 분들의 경험담 및 조언언을 얻고 싶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기술이 있는데 언어가 안되어 그 기술을 활용하지 못한다는것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하네요...여러분의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eajh
라퍼
johngo
야구에서 투아웃에 점수가 나려면 홈런을 치거나 연타석 안타를 쳐야 점수가 납니다. 고급 job 일수록 영어 수준도 올라갑니다. 말이 제대로 안 통하면 기술이 좋아도 기술직종 잡을 잡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초기 이민자로서 좋은 기술을 가진 분들이 그 직종에 일자리를 얼마나 가졌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Goes
뉴질랜드 제조업 없다고 하나 (평균인원 5.3명직원)그래도 33만개 중소기업업체가 뉴질랜드에  있습니다
본인같은 기술은 정말 모든 제조업방면에 널리 쓰이는 분야입니다
특히 뉴질랜드 침구회사 수도꼭지 보트 요트 항공(헬기) 기타등등정말 제조업많이있습니다
영어가 부족하다고 포기하지마시고 ~
조금노력해서 찾아서 노크해보세요 ~
Shimshady
중동이나 인도 러시아 심지어 서유럽에서 박사, 대학교 교수하던 사람들 여기서 청소하는것도 심심치않게 여러번 봤어요. 물론 비자문제도 크지만 언어가 제일 큰 문제겠죠. 지금 말씀하시는 계통의 일자리는 동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미팅 하고 보고서 쓰고 매일 그럴텐데 영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취직해서 배운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유아교육이나 간호사 공부 미친듯해서 마치고 취직까지 성공한 사람들도 학부모들이랑 상담하고 의사 환자들이랑 커뮤니케이션 한계가 있어서 스트레스받고 일자리 떠나는 외국인도 많다던데 일단 영어는 무조건 기본입니다
핑크핑크
열심히 한번 시도해 보세요... 결국 성공한 분들도 없진 않습니다.... 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어렵습니다... 이 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영어 우선이 심한 나라임에는 분명 하거등요, 물론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는 됩니다만... 암튼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지 않으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몇번 시도하다 일찍 포기하고 쓰시 말았습니다.... 비자는 받아야 되겠더라구요.... ㅠㅠ
Eatmofish
영어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전문분야에 실력이 최우선 입니다
여기 오실 일이 있으시면
이력서도 내 보시고 일하시고 싶으신 분야의 분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mwpark
현재 한국 오피스에서 뉴질랜드 지사 직원들과 협업 중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뉴질랜드 지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현재 워킹 비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거의 못했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일에 대한 책임 때문에 하다보니 많이 늘게 된 것 같습니다.
공학쪽은 전문 용어가 있다보니 분명히 그 용어에 대해 알고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게 인터뷰 일텐데, 자신이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영어로 설명하고 거기서 내가 맡았던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할 정도가 되어야 기본 인터뷰가 진행 되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런 질문에 대한 이해를 위해 듣기 실력도 준비가 되어야겠습니다.
채용을 위해 뉴질랜드 사람들 인터뷰 보면 영어로도 대답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당연히 엄청 연습을 많이 해야겠지요..
가능하시다면 영어를 자주 쓰는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업무상 외국계더라도 영어를 안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업무와 관련된 외국계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1,2년 정도 영어에 익숙해지신 다음에 도전하는게 가장 쉬운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 업무하실 때 사용하는 모든 대화, 이메일 등등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최대한 하시고, 스크립트화 하셔서 학원 같은데서 검수 받고 고치고 연습하고를 반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업무적인 영어만 어느정도 되시면 도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업무는 큰 문제 없이 하지만 아직 농담은 여전히 잘 이해 못하고 생활영어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dkm12342002
언어안되면 어려울꺼 같습니다. 저도 전공살려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기술력과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키위가 싼맛에 사람 뽑으려고 해도 일딴은 클라이언트들 하고 대화를 할수있는정도의 비즈니스 영어가 되어야 뽑습니다. 아무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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