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신 어뭉님들 ~~~~~

출산하신 어뭉님들 ~~~~~

10 2,045 톰과젤리
남편과 얘기하다 급! 출산하신 다른 어뭉님들은 어찌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요~ 출산하실때요 분만실에 남편분이 들어오셔서 출산하시는거 다보셨나요? 저는 보여주기싫어서 절대 분만실 들어오지말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탯줄만 짜르러 들어오라 했더니 남편이 절대 자기는들어와서 첨부터끝까지 함께하겠노라 하네요 걱정돼서 않된다고 꼭 들어와서 다보고 힘들면 자기머리털 다쥐어 뜯으라네요.각오돼있다고..어뭉님들 어떠셨어요?
경비행기
전 안 들어왔어요. 밖에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런것도 고민되시겠네요^^~
soohwang
저두 고민하다가 밖에서 기다리라했었는데
막상 병원가서 진통시간가지며 힘들어하는모습을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보게됐는데 출산후 오히려 너무 수고했다며 집안일 아가돌보는것까지 너무 잘도와주고있어요.
오히려 출산할때 옆에있어줘서 다행이다생각했어요.^^
Kelly야
미드와이프가 늦게 와서 남편이 애기 받았어요. 미드허즈번드 라고 놀리곤 했는데.. ㅎ 벌써 10년도 넘은 얘기네요.
greengreen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해보니 분만실에 안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가 아이 낳고 난 뒤에 어느 땐가부터 남편이 같이 들어간다~~수중 분만~~ 이런게 주부들 읽는 잡지에 소개가 되더라고요.
함께 하면 부인의 힘든 순간을 알고 더 많이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부인 입장에선 망설여지기는 하겠어요.
부인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인가봐요. 늘~~사랑하며 사세요~~^^
흐르는구름처럼
^^~원한다면 함께 고통을 나누세욤~~나쁘지 않을 듯...여성들의 힘듬을 알 거 같애요
멜랑꼴리ㅎㅎ
분만실에 남편이 들어오는게 좋은거 같아요.
고통도 함께 나누고. 출산 후에도 대하는게 달라지더라구요 ㅎ
신세기영웅
저는 애 엄마랑 같이 들어갔다 머리 다 뽑혔어요. 쩝~~~^^^**^^
chorong2
저두 안에 들어와서 첨부터 끝까지 다봣는데 얼마나 힘든지 고통스러웟는지 다 봣는대 거기서 느끼는 감동이랑  뭐 그런게 많은듯하네요 ㅎㅎㅎ
dwbutter
저희남편은 처음부터 같이 들어가서 있었는데 제가 고생하는거 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실제로 애 낳은지 1년이 되가는데 아기도 잘봐주고 저에게도 잘해주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신랑이 같이 있어주었던게 큰 힘이 되었던것 같아요^^
커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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