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매일 챙겨드시고 임신하시게되면 가장 부족한건 철분이에요. 저두 매일 소고기에 철분제를 먹었는데 철분제를 복용할경우 변비까지 걸리기에 엄청 고생할수도있다는 ㅠㅠ
미드와이프가 나이들어 임신했을때 임신전에 철분섭취를 충분히하더라도 임신중에 철분수치가 낮아지니 철분섭취 중요하다했어요.
그리고 잘쉬어주시고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걷기운동해주시는것도 좋아요.
전 운동안하다가 임신중에 운동하려니 급피곤해지고 힘들어서 막달까지 집에서 편히 쉬기만하다가 아이가 자리를 잘못잡고있다고 ㅠㅠ 뒤늦게 매일 걷기운동하며 힘들어했어요.
하루에 꾸준한 운동. 충분한 휴식. 엽산. 철분 이것만 잘 지켜주셔도 순산하실거에요^^
얼른 임신소식 듣고 싶군요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 하다보면 .. 좋은 일 있을겁니다
만혼이 늘어나면서 고령임신도 증가하고 있지만..
자연스런 난소기능 저하로...여성의 임신력이 떨어지는것 또한 사실이니..
혹 도움이 될까하여 아래내용 올려봅니다요
- 난소나이는 20대에 4~5에서 폐경기엔 0...
일생동안 배란 난자수는 4~5백개 정도;
매일 걷기 등 운동하고 몸 따듯하게 하면 난소나이 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난소나이란 = 여성의 수태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난소나이측정 검사인 AMH(Anti-Mullerian Hormone/항뮬러관 호르몬)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발달중인 난포의 양을 측정해 같은 나이대의 다른 여성들과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인 난소 예비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실제 인체나이와 비교해 ‘난소나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AMH는 난자 주변의 과립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이 수치가 높으면 향후 배란 가능한 난포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낮으면 난포수가 적거나 노화돼 임신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검사와 달리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측정할 수 있어 난소나이 측정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20대 여성의 경우 4~5정도를 유지하는데, 30대가 되면서부터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한다. 35세가 넘어가면 수치가 확연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폐경에 가까워질수록 0에 도달하게 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는 것으로 본다. 보통 1.5~1 이하로 수치가 떨어지면 난소기능이 저하돼 있어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 난소나이 안티에이징 방법은? = 난소는 흡연, 알코올, 항암치료, 외과적 손상, 방사선치료, 환경호르몬, 체지방 과다, 영양부족, 생활습관, 수면부족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습관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신체나이뿐만 아니라 난소나이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연임신을 원한다면 매일 40분 이상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특히 여성은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찬 기운이 있는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수면습관도 좋지 않다. 밤낮이 바뀐 수면패턴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난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자신만의 해소법을 찾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