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야채 효소 만들기

과일 야채 효소 만들기

1 11,728 Timothy Cho


먼저 효소는 모든 생명체의 생화학 반응을 돕는 촉매역활을 하며 세포들를 주관합니다. 그러므로 효소가 없으면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만병의 원인은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합니다.

 

요즈음처럼 야채를 요리해 먹을 경우 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들은 파괴가 됩니다. 그러므로 몸에 필요한 충분한 효소의 섭취에 문제가 있습니다. 야채를 생으로 먹더라도 효소엑기스를 먹는 것보다는 흡수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뿌리야채나 과일로 효소를 만들어 생활 가운데 음용한다면 편리하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효소엑기스는 건강에 해로운 탄산음료를 대치하여 좋은 음료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손님접대용 음료, 설탕대용으로 요리에 사용하는 조미료등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엑기스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단당류는 마신 후 빠르게 흡수되어 운동이나 노동 후 피로 회복에 좋고 몸에 활력을 줍니다.

 

1)   준비 재료:

각종 과일, 뿌리 야채, 유리 그릇이나 항아리, 설탕 (정제되지 않는 설탕)
과일로는 매실, 포도, 블루베리, 피조아, 키위, 오렌지 종류 등등
야채로는 양파, 돼지감자는 야콘등 물이 많은 품목이나 효능에 따라 선택
허브(약초): 각종 약초 가능합니다.

 

2 만들기:

-. 과일이나 야채를 잘 씻은 후 물기만 말린 후 3-5 mm정도 납작하게 자른다.
   블루베리, 포도, 매실은 자르지 말고 통채로, 퀴위, 피조아, 오랜지 종류는 절반으로 잘라 쓰면 됩니다.  

-.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무게의 설탕을 구입하여 유리그릇에 설탕과 과일/야채를 층층히 쌓는다. 이때 설탕을 다 쓰지 말고 1/3를 남겨 이틀 간격으로 윗 표면을 덮는데 쓴다. 이 때 한가지만 사용해도 되고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 이 작업이 끝나면 하루 간격으로 설탕이 다 녹도록 잘 저어 준다.

-. 설탕이 다 녹으면 상온에 2-4개월 발효되도록 하고, 이 때 병은 숨을 쉬도록 해 주되 벌레는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발효가 끝나면 가는 천으로 걸러내어 액체만 상온에 2-4개월 더 보관하여 숙성 시킨다.

 

-. 숙성이 끝나면 상온이나 냉장 보관하면서, 5-10, 엑기스 1의 비율로 희석하여 온 가족이 드시면 됩니다

 
3) 용도
-. 운동 후나 허기질 때 딱입니다.
-. 요리시 조미료로
-. 요리시 정제 설탕 대용으로
-. 효능: 메실은 특히 장 기능에 효과가 있음, 기타 야채나 과일의 효능을 보고 만들어 먹기
 



 

Timothy Cho
더덕이나 비름나물, 미나리, 마나 우엉등도 효소로서 매우 좋습니다.
단 물이 잘 우려나지 않을 경우 물이 많이 포함된 다른 야채나 과일과 섞어서 만들어도 됩니다.

주의1: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재배된(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들) 것들 사용. 야채나 과일에 농약 성분이 있으면 효모 번식을 억재하고 몸에도 별로.

주의2: 용기는 항아리나 유리병을 사용하고, 숨을 쉴수 있도록 틈이 있는 뚜껑을 사용함. 유리병은 고무바킹을 빼고 사용하면 됨. 항아리는 원래 뚜껑을 사용하면 숨을 쉴 수 있음.

주의3: 발효 시 온도는 상온이지만 20-25도가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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