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이어 6월에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2차 수강 신청을 받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이주 여성들이 보다 자립적이고 활동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민 생활을 하면서 다른 문화권 사람과의 교류나 적극적 사회 참여에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되는 데 연구 결과 언어, 이질적인 문화 그리고 교통편 제약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러한 여성들과 함께 키위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대화을 위한 자신감을 배양하며, 혼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 여성들과 함께 진행되며 가능한 쉬운 영어로 진행됩니다.

* 키위 문화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키위식 영어회화를 습득함으로써 자신감을 배양합니다.

*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무료 도로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로연수는 5주 프로그램을 마친 후 개인별로 시간을 예약하고 최대 5회까지 실시합니다.)

* 또한 여성건강 및 현지 의료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강좌를 통해서 여성 자신과 가족 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뉴질랜드에서 일하거나 정착을 원하시는 모든 여성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경보기간 동안은 online으로 실시합니다. 2차 프로그램의 날짜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간: 2020년  6월 9일 – 7월 7일

시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30-오후12:30 

등록하시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자세한 정보나 등록을 원하시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Jian Chen, 021 838 958 또는 한국인 조성현 (Samuel Cho), 027 265 2338로 문자 또는 이메일 samuel.cho@asiannetwork.org.nz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시안 보건 네트웍 (TANI)은 뉴질랜드 정부 지원 기관으로서 뉴질랜드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아시안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