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스윙의 임팩트 존에서의 스윙 평면 입니다. Club Path 가 임팩트존에서 클럽헤드가 그리는 수평적인 움직임이라면 Swing Plane은 임팩트존에서 클럽이 움직이는 수직적인 움직임 입니다.
사진에서 붉은색으로 그려놓은 라인으로 수평선에 대한 클럽헤드의 움직임입니다. 드라이버의 Swing Plane은 보통 45도에서 50도 사이이고 PGA평균은 48도지만 골퍼의 체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Swing Plane은 한 시점에서 측정되는 것이 아니고 다운스윙의 임팩트 존에서 측정하기 때문에 어드레스나 공이 맞을 때의 클럽의 라이각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밑의 사진을 보면 이 학생의 7번 아연 Swing Plane은 58도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Swing Plane 이 체형에 비해 높거나 낮으면 어떤 현상이 나올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Swing Plane(V)은 62.3도로 상당히 높은 각도입니다. 물론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5도 정도라면 10프로 이상 높습니다.
위의 스윙과 데이터는 6번 아연의 결과로 잡아당기는 동작과 Swing Plane과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Swing Plane(V)은 62.3도로 상당히 높은 각도입니다. 물론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5도 정도라면 10프로 이상 높습니다.
그리고 위에 붉은색으로 표시한;
- Face to Path(클럽이 움직이는 길에 대한 페이스 각도) 1.7L
- 공의 출발할 때 방향을 얘기하는 Launch Angle(H) 4.9L
- Club Path (다운스윙에서 클럽헤드가 움직이는 궤도) 3.3L
이것을 보면 모두 왼쪽으로 잡아당기는 공통된 특징이 있고 오른쪽 스윙사진을 보면 팔로우에서 왼쪽 팔꿈치가 보일정도로 잡아 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Swing Plane(V)이 높으면 잡아당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만약 공이 발보다 낮은 경사에서 스윙을 한다면 Swing Plane은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공이 발보다 높다면 또 어떻게 바뀔까요?
이것을 잘 생각해보면 스윙을 교정하는데도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Swing Plane을 잘 이해했다면 당연하게도 공이 발보다 낮을수록 Swing Plane이 높아져 가파른 각도로 스윙을 하게 되고 공이 발보다 높으면 높을수록 Swing Pane은 완만한 각도를 만들게 되겠죠.
그럼 이 골퍼의 해결방법은 공이 발보다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언덕에 공이 있다고 상상하고 스윙을 하니까 어드레스가 좀 더 멀어지게 되었고 어드레스가 멀어지니까 자연스럽게 회전하기 쉬워져서 훨씬 완만한 Swing Plane(56.6)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를 바꾸는 것이 스윙을 교정하는 부분에서 엄청난 영향을 준다라는 것 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잘못된 어드레스를 바꾸지 않고 스윙을 교정하려고 하지만 이는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어드레스를 제대로 교정하기만 하면 훨씬 쉽게 좋은 스윙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