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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20. 22:24 어지러워 (49.♡.222.21)
골프샵 & 톡
1월에 보타니로 이사를 와
근처의 골프장 맴버쉽을 신청하려 하고 있습니다.
새로 뉴질랜드로 들어온지라 저희 부부가 오전에 나가서 라운딩을 할것 같습니다.
파쿠랑가는 집에서 2 분 거리라서 워낙 접근성이 좋아보이나,
15분 걸리는 위포드는 그린이나 주변풍경이 좋아보이더라고요
혹시 양 골프장 모두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 추천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양 골프장중 한인 모임이나, 아내가 (영어회화를 위해) 참석하기위한 키위 할머니 모임이 있는지도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윗포드가 여러면으로 훨씬 낫습니다... 특히 그린이 빠른편이고 페어웨이가 좁은홀이 많아서 재미가 있죠...
파쿠랑가는 접근성은 좋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중국인) 부킹이 힘들고 홀마다 상당히 밀립니다...
그랜지가 요즘 멤버를 받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랜지도 좋으니 한번 알아 보세요... 거리는 읫포드와
비슷할 겁니다...
파쿠랑가 멤버입니다. 가끔 법인카드로 윗포드 가고요.
그린은 파쿠랑가나 윗포드나 둘 다 빠른 편이고요, 페어웨이는 파쿠랑가가 더 좁습니다. 전장은 윗포드가 더 깁니다.
한 주에 3~4회 정도 라운딩하는데 부킹힘들다는 생각은 못 해봤습니다.
홀마다 밀리는거야 인기있는 다른 골프장들도 별반 차이 없고요.
윗포드는 레인지,수영장,테니스코트 같은 편의 시설이 있고 아카라나와 결연 클럽이어서 일주일에 한 번 아카라나에 가실 수도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게 장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