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언 20년 전에 사업을 위한 필수가 골프라기에
인연을 맺었다.

겨우 한달동안 골프레인지에서 세미프로로부터 레슨을 지도 받으며
시작했다.

말이 레슨이지 프로로부터의 자세와 스윙등을 교정 받아 가며
시작은 했지만 어느덧 몇번 처보고 잘된다 싶으면 나만의 스윙스타일로
바뀐다.

또 지적 받아 수정해 가면서 배운게 한달간의 인도아에서 새벽녘에 스윙레슨이
전부다.

비지니스하기 바빠서 남들 일하는 시간에는 같이 일하고 남들 쉴때는 레인지를
찾아 두드러 됐다.

처음엔 레인지 양철 지붕천정에 친 골프공이 맞아 주위사람들로부터 눈총을 받았고
한번은 매트위에 자동으로 놓아주는 기계를 맞추어 드리이브가 작살나고
기계값도 물어 준 적이 있다.

어느덧 연습장에 출입한지 한달이 되어 곧바로 필드를 향했다.
연습장에 출입때부터 주위의 친구들이 자신들이 머리를 올려주겠다고
야단법석이였다.

첫날 무수하게 골프공도 잊어버리고 퍼팅을 몇차례 하면 그냥 오케이를 받아
처음 머리올린 뒤의 스코어는 145정도 된것 같은데 120개로 동반자들이
일러 주어서 120개가 내가 머리 올린 최초의 스코아 이다.

머리올린날 동반자들이 첫날 그린피와 캐디피 공까지 모든 비용을 대신해서 내 주더니
골프후 2라운드 저녁식사후 2-3차까지 가서 홀라당 바가지를 쓰고 말았다.

연습당시 왜 주위의 친구들이 머리는 내가 올려주겠다고 그랬는지 이해가
갔다.

그런후 일주일에 한번정도 따라가면 내기골프에 참석을 해야 빨리 실력이
는다기에 골프시작전에 핸디를 접어준 만큼 돈을 받아 전반 9홀 끝나면 다 반납하고
그 뒤부터는 내 호주머니에서 생돈이 나와서 골프후 그날의 저녘은 동료 친구들이
딴 돈을 내지만 그게 다 내 돈인 셈이다.

그러기를 몇달 하고나니 골프가 싫어졌다. 비지니스 한답치고 시간내어 골프장에
오면 골프가 안돼어 스트레스받고 그기에다가 돈까지 잃으니 골프가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급기야 골프를 하는둥 마는둥 하여 한국에서의 평균 타수을 거의 105정도의
수준이였다.

지금은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지가 8년이 되는 동안 골프가 한이되어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줄 모르고 골프장을 미친듯이 돌아 다녔다.

그런후 핸디가 4개까지 내려가는 성과를 냈다.막무가내로 처댄것은 아니였고
골프의 실력향상을 위해 여기 뉴질랜드에 첫해부터 다시 레슨을 받았지만
기간이 짧고, 이미 자세가 굳고 해서 쉬 실력이 늘지 않았다.

그래서 골프잡지를 찾아 이곳저곳을 뒤지다 보니 여러 골프잡지에 올린
자료를 통해 자세와 스윙,트러블샷등을 조금씩 익혀 나간게 크다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골프를 향해 잘 쳐보겠다는 신념 하나로 다음카페 친목을 도모하는
카페를 하나 만들어서 한게시판에 골프란을 만들어 매일같이 골프잡지에서
읽은후 자료를 복사해서 올리기 시작했다.(퍼오는 자료를 양해를 구하고)

어언 그런지 6년이 지나면서 미친듯이 자료를 찾아 올리고 보고 배운덕에
핸디 4까지 내릴수 있었던 것은 바로 카페에 자료를 올린게
크다란 도움 되었던것 같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겨우 싱글 유지하기 급급하지요.
자주 안쳐서 그런지....

그런데 작년에 한국에서 당했던 주위의 친구들이 뉴질랜드로 골프투어를 왔길래
단단히 복수의칼을 갈다가 기어코 제대로 된복수의 원한을 값았답니다.
내기는 안했지만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진수를 보여주었더니...

이렇게해서 2007년도에는 다음카페에 골프전용카페를 반들어 내가 부족한것을
다시 배우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또한 새로인 시작하는 분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조금도 체계적인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하게 아래주소에 만들게
되었답니다.

골프 좋아 하시는 분 놀려 오세요. 이곳으로 http://cafe.daum.net/NZ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