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푸 와 마스덴 포인트 2곳 전투낚시 조행기입니다.

초보낚시왕 12 1,236 2019.10.13 23:09

안녕하세요! 초보낚시왕입니다.

 

10월13일 일요일 , 오늘은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같이 다니던 동생과 단둘이서  낚시를

가게되었습니다. 그전에 동생과 항상 같이 와이프에는  아침에 가고 오후에 마스덴 가보았던 경험을 오늘 다시한번 도전해보았

습니다.일요일 새볔 3시30분에 저희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와이프가 아침 8시가 하이타이드라서 5시에 도착해서 들물을 보고

 하려고 했습니다. 새볔길을 달려 예정대로 5시에 와이프에 도착을 합니다.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 둘이서 장비를 챙기고

헤드랜턴을 의지해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장비들을 풀고 오늘은 특별히 바로 앞에다가 벌리를 풀고 합니다. 캐스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벌리쪽 앞에서

들어오는 카와이때들이 몰려듭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입질이 옵니다. 그렇게 와이프에서 둘이서 카와이들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4자 ,3자 정도 크기였습니다. 기다리던 트레발리 와 스내퍼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아직 이른듯 한가봅니다.

시간이 흘러 동이 트고 아침 7시30분이 되었지만 더이상 입질이 없어서 카와이만 잡고 철수를 합니다. 곧바로 마스덴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아침이 하이라서 마스덴 포인트 비치에서  우선 낚시를 하려했습니다.

 

장비들을 챙기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와이프에서 철수하며 마스덴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다시 차로달려 아침 8시에 마스덴포인트에

도착을 합니다. 주차장에 차량도 없고 저희뿐인듯 했습니다. 바지장화를 착용후 다시 장비를 챙기고 비치쪽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없고 저희 둘뿐이여서 자리잡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렇게 채비를 갖추고 캐스팅을 합니다. 하지만 입질이 전혀 없고

그렇게 시간은 후딱 2시간이 지나갑니다. 미달이 입질도 없고 미끼도 그대로 달려있고 2시간동안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같이  김밥과 컵라면을 먹습니다. 오늘도 입질한번 못받고 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식사후에 시간은 오전 11시가 되고 현지인들이 낚시를 하러 들어옵니다. 키위아버지와 아들 2팀이 들어옵니다.

저희 양옆쪽에서 자리를 잡고 하더군요. 마찬가지 그쪽도 입질을 못받는 상태이고 물은 점점 빠지고 있는 상태이고....

그렇게 지루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마스덴포인트 로우가 오후 2시이기에 12시쯤에 기둥포인트로 이동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 이미 기둥에 진입하신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비치쪽에서 다시 장비를 챙기고 11시30정도에 기둥으로 이동을

합니다. 동생과 같이 장비를 챙기고 기둥으로 진입을 합니다.

 

오늘 원래 기둥포인트 좋은자리를 제일먼저 들어가려고 했는데 먼저오신분들은  4륜차로 반대쪽에서 들어오셔서 바로

들어오신듯합니다. 좋은자리가 이미 한국분 3분께서 자리를 잡으신터라  할수없이 저희는 오른쪽 기둥 좀 떨어진 오른쪽에서

자리를 잡고 합니다. 시간은 물이 나가는 중인데도 이미 한분께서 대물 트레발리를 한마리 잡아두신 상태였습니다.

3분 모두 경험 많으신 베테랑 조사님들인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맨 왼쪽에 계신분은 얼마전 다음낚시방 카폐에 마스덴에서

트레발리와 스내퍼잡으시고 사진에 올라오셨던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아는척은 저도 하지 않았습니다.

 

실례가 될수도 있기에 ....    그렇게 저희도 캐스팅후 입질을 기다립니다. 저희 포함 3분 까지해서 이렇게 5명이서 입질을

기다립니다. 오늘 기둥에서 저는 3단 낚시대와 안테나 낚시대 2대를 펴고 하였는데 새로 장만한 릴을 안테나 낚시대에 장착해서

사용하였습니다, 3단은 가까이 던져놓고 안테나는 장투캐스팅을 하였습니다. 캐스팅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에게

입질이 옵니다. 안테나 낚시대였는데 초릿대가 훅하고 내려가길래 잽싸게 챔질후 릴링을 하는데 꽤 무거운 느낌이며 전형적인

스내퍼 입질이였습니다. 그렇게 힘겨루기를 하며 릴링을 하면서 스내퍼를 들어올립니다. 올라온 스내퍼를 사이즈를 재어보니

52cm 스내퍼였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잡아보는 스내퍼였습니다. ( 그동안 우럭만 주구장창 잡아서 ㅎㅎㅎ 감격이....)

 

새로운 릴로 신고식을 큰놈으로 거하게 치룹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먼저오신 선배조사님들 중에 맨 왼쪽에 계신분도

입질이 오고 스내퍼를 올리십니다. 희안하게 물이 빠지는 상태인데도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저도 여기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여서 .... 그동안 로우때는 지루하게 기다리다가 들어오는 들물에 잡혔는데 오늘은 날물에도 입질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얼마 안지나서 저에게 또 입질이 옵니다. 역시 안테나 낚시대였는데 마찬가지 큰 입질이였습니다. 힘겨루기를 하며

릴링을 해서 들어올리는데 이번에는 트레발리 였습니다. 사이즈 측정을 해보니 59cm 였습니다.간만에 트레발리까지

큰놈으로 손맛을 봅니다.  얼마만에 꽝도 안치고 잡는건지....ㅎㅎㅎ  그후로 다시한번 또 입질이 오는데 이번에는 릴링도중에

빠져버립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캐스팅합니다.

 

옆에 3분께서는 유독 맨 왼쪽에 계신분이 혼자서 계속 입질을 받으시고 3자 중반 사이즈들 스내퍼들을 잡으시더군요.

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질을 받고  챔질을 하고 릴링을 시도해서 트레발리를 올립니다. 이번에는 62cm 트레발리 였습니다.

마스덴 포인트에서 처음으로 5자,6자 트레발리를 잡아보는 경험을 오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지나 동생도 입질이 오고

스내퍼 43cm 사이즈를 잡아 올립니다. 시간은 어느덧 오후 2시가 되고 완전 로우타이드가 되고 곧 있으면 들물이 시작됩니다.

옆에 3분들은 스내퍼 7마리는 넘게 잡으신듯 하였습니다. 트레발리도 5자 6자 한마리씩 잡으신듯 합니다.

 

그렇게 들물을 기다리던 중에 저에게 다시 한번 큰 입질이 들어옵니다. 초릿대가 엄청나게 앞으로 휘어지는데

바로 달려가 챔질후 잡아당겨서 힘겨루기를 하면서 릴링을 합니다. 오늘 받은 입질중에 제일 강력한 입질이였습니다.

제압하기가 힘들었는데 너무 서툰나머지 중간정도 오다가 그만 목줄이 터져버립니다.ㅠ.ㅠ 아!! 얼마나 아까운지.....

목줄이 60LB 였는데 그게 터져버리더군요.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캐스팅후 기다리는데 얼마 안지나서 또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천천히 릴링을 하며 어느정도 힘겨루기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이번에도 트레발리 였습니다.

58cm 사이즈 였습니다. 오늘 안테나 낚시대로만 큰놈들을 잡았는데 희안하게 3단낚시대에는 입질을 거의 받지 못하고

계속 걸리는 제자리에서만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동생도 스내퍼 잡은후로 입질이 안들어오고 같이 계시던 3분 조사님중에서도

왼쪽에 계시는분 자리에서만 입질이 활발하게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들물이고 오후 4시가 되고 물이 꽤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또 입질이 옵니다. 이번에는 스내퍼가 올라옵니다. 32cm 스내퍼였고 오늘은 이걸로 충분히 손맛을 보았습니다. 중간에 옆에 3분께서 잡아두신 스내퍼로 회를 뜨셔서 드시는데

저에게 회좀 먹으라고 이쪽으로 오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예전글에도 제가 알려드렸다시피 저는 회를 먹지 않고 생선을 먹지

않기에 제가 말씀드렸더니 회도 않먹고 생선도 않먹으면서 낚시를 왜하느냐고 물으시더군요.ㅎㅎㅎㅎ  그래서 자신있게

" 오로지 손맛때문에 낚시합니다." 라고 말해드렸습니다.  저 같이 유별난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4시30분에 저와 동생은 철수를 합니다. 오늘은 이걸로 충분히 즐겼고 오랫만에 짜릿한 대물 손맛도

보아서 욕심을 버리고 철수를 합니다. 옆에 3분께서는 조금더 하시고 가신다고 하시기에 인사를 드리고 저희먼저 기둥에서

철수를 합니다. 꽤미에 트레발리 3마리 스내퍼 3마리를 달고 비치로 나갑니다. 오늘은 희안하게 한대의 안테나낚시대로만

그리고 새로운 릴로 해서 다 잡았습니다. 3단 낚시대로는 한마리도 못잡고..... 그렇게 잡은 고기들을 손질을 하고 주차장으로

나와서 오후 5시30분에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 오기전에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날씨도 워낙 좋았고 뜻밖에 대물 손맛도 보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쉬운것은 저희 멤버들 과  이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하지 못했다는게 .....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마스덴 포인트를 떠나 오후 7시가 되어서 집에 도착합니다. 동생에게 트레발리 한마리랑 제가 잡은 3자

스내퍼와 와이프에서 잡은 카와이를 주고 헤어집니다. 그동안 꽝만치고 우럭만 잡고 하다가 오랫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게되어서

새벽 3시30부터 오후7시까지 장시간 전투낚시를 했던 피로도 못느낄정도에 느낌이였습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장시간 낚시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랫만에 동생과 둘이서 오붓하게 즐거운 낚시를 즐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덴에서 잡은 고기

사진을 끝으로 오늘 조행기는 마치겠습니다. 다음 조행기에서 뵙겠습니다.

 

초보와 선배조사님들이 다 같이 즐기면서 낚시를 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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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helloyoung
와우~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저도 마스덴도전해봐야겠네요ㅋ
초보낚시왕
올만이네요! 잘지내시죠?  날씨 좋은날 물때 맞추셔서 함가보세요!^^
dow2
우왕 추카드립니당 미끼는 뭘로 잡으신건가용?
초보낚시왕
옆에 분들은 엔쵸비 쓰시는것 같았고 저희는 필차드를 사용했습니다. 오징어도 써보았는데 별반응이 없어서
필차드로만 계속 사용했습니다.
baram
오랜만에 큰입질에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이제부터 슬슬 트레발리 시즌이 시작 되느것 같군요.
62Cm 트레발리 릴링 하면서 느낀 손맛으로 올 1년동안 손맛을 대신해도 될듯 하네요.
낚싯대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릴링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현장감이 넘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초보낚시왕
빈곤에 허덕이다가 올만에 얻어걸려서 잡았네요. ^^ 실력보다는 운이겠죠.^^
NZKura
잼나는 시간 보내셨네요 상상만해도 제가 즐겁네요 이번주에는 저도 함 나가봐야겠습니다^^
초보낚시왕
네.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날씨좋을때 한번가보세요!
cmc231
축하 합니다 오랬만에 짜릿한 전율을 느끼셨겠네요... 조행기를 읽으면서 앞 문단을 다시 읽어보고 되돌아서 읽어 내려갈 정도로 아루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조과가 좋아야 조행기도 더욱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글을 쓰시기에도 힘이 나실것 같고요...
이번 전투 조행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많은 조사님들에게 즐거움을 주시고 경험을 나누는 배품과 배려의 고마움에 감사드립니다.
초보낚시왕
올만에 소원성취하였습니다. 맨날 꽝만치다가 기대없이 간건데 .....  날씨좋을때 시간되시면 가보시길 바랍니다.^^
태화강
축하드립니다
트레발리
부럽습니다
초보낚시왕
감사합니다.^^ 저는 스내퍼잡으신게 더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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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타와라누이 페닌슐라 갯바위 낚시 조행기입니다.
초보낚시왕| 안녕하세요! 초보낚시왕입니다.11월16일 토요일 오늘은… 더보기
조회 1,343 | 댓글 10
2019.11.16 (토) 22:10
2245 피하의 바위에서 낚시하기
이오니스| <iframe width="560" height=… 더보기
조회 1,632 | 댓글 4
2019.11.16 (토) 18:31
2244 Tinopai는 스내퍼와 굴 천지.
이오니스| 북섬의 티노파이는 일전에 일이 있어서 한 한적한 키위집… 더보기
조회 1,189
2019.11.16 (토) 08:52
2243 KAYAK(카약) 팔아요.
Marcel| 카약 팔아요. 그 동안 이 보트로 낚시 많이 했죠.길이… 더보기
조회 811
2019.11.15 (금) 11:25
2242 푸푸케 호수에서 송어 낚시해보세요~~
이오니스| 오클랜드 노스쇼어 시티에서는 아래와 같이 얼마전에 푸푸… 더보기
조회 989
2019.11.13 (수) 18:20
2241 노스쇼어에 장어낚시 추천해주실분있으세요??
sitka| 안녕하세요 매번 코리아포스트를 잘보고 있는. 젊은 청년… 더보기
조회 765 | 댓글 1
2019.11.10 (일) 21:35
2240 다시한번 다녀온 와이푸 ,마스덴포인트 조행기입니다.
초보낚시왕| 안녕하세요! 초보낚시왕입니다.11월9일 토요일 오늘은 … 더보기
조회 1,253
2019.11.10 (일) 11:00
2239 [HYPED] 무늬사냥 & 에깅 3편입니다!
HYPED| https://www.youtube.com/watch?… 더보기
조회 445
2019.11.08 (금) 20:56
2238 [HYPED] 에깅영상 2편입니다!
HYPED| https://www.youtube.com/watch?… 더보기
조회 406
2019.11.05 (화)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