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및 미끼 어떤걸 사용하시는 지요?
11 개
3,657
03/02/2019. 14:23
TheBlue
안녕하세요.
원투 낚시용으로 채비는 어떤걸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주로 비치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스네퍼 또는 카와이, 트레발리 등 잡으려구요..
1) 봉돌은 4oz사용하는데 바늘은 어떤게 적당할까요?
2) 채비는 어떻게 만드는게 재일 좋은지?
3) 주로 미끼는 어떤게 좋은가요? 손가락 만한 새우도 좋을까요?
4) 미끼를 필차드로 사용할때 적당한 크기 어느 정도 인지요?
5) 그리고 각각 미끼에 따른 바늘 끼우는 방법?
6) 미끼에 참기름 바른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효과 있나요?
아직 초보이다 보니 낚시에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배우고 있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뉴질랜드에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채비 방법이라던지 미끼 끼우는 방법은 사진 있으시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원투 낚시용으로 채비는 어떤걸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주로 비치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스네퍼 또는 카와이, 트레발리 등 잡으려구요..
1) 봉돌은 4oz사용하는데 바늘은 어떤게 적당할까요?
2) 채비는 어떻게 만드는게 재일 좋은지?
3) 주로 미끼는 어떤게 좋은가요? 손가락 만한 새우도 좋을까요?
4) 미끼를 필차드로 사용할때 적당한 크기 어느 정도 인지요?
5) 그리고 각각 미끼에 따른 바늘 끼우는 방법?
6) 미끼에 참기름 바른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효과 있나요?
아직 초보이다 보니 낚시에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배우고 있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뉴질랜드에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채비 방법이라던지 미끼 끼우는 방법은 사진 있으시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zamuka 202.♡.219.10
안녕하세요
저는 이것저것 하지만 주종목이 원거리투척이구요 낚시 정보가 많이 폐쇄적이기도 하고, 도사님들에 비교가 안되겠지만 정보는 공유되야한다는 생각에 비밀글로 안하고 올립니다.
1. 저도 주로 4 또는 5온즈를 씁니다 5온즈는 예전에 왕창 사놓은게 많아서요. 무거우면 거리가 조금 줄어들고 빨리 바닥에 닿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낚시대의 낭창거림, 무게 그리고 합사 또는 나일론 줄을 몇파운드를 쓰시냐에 따라 3~5 써보시고 비거리 가장 잘나오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2. 채비는 그때그때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거로 좀 해보다 안되면 바로 다른거로 갈아서 껴보는 식으로요. 그래서 도래와 추에 매단 줄 거리를 조정해보기도 하고 바늘에 달린 줄 길이를 더 길게도 해보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저는 쉬운 dropper 매듭으로 추줄 한 30~50센치 바늘줄 25~40센치 정도해서 많이 쓰구요, 3발이 도래를 쓸땐 추줄 짧게 한 10~30센치 바늘줄은 20~30센치로 길이별로 해놓은 채비 번갈아가며 써봅니다.
3.파켄세이브에서 파는 새우 손톱만한거 말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애들도 좋구요, 조개도 좋구요, 전 주로 필차드 씁니다.
단 금방 흐물해져서 빨리 따이고 한인분들이 한치라고 부르는 오징어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길이로 검지 손가락 반정도 되는 폭으로 잘라서 조금 오래 걸어놔도 좋구요, 낚시점에서 파는 일반 오징어도 써보세요.
4. 전 필차드 한마리 3~4조각 으로 나눠 씁니다. 머리 제외한 길이에서 좀 작은필차드는 3등분 통통한 애들은 4등분하고 몸통부분에선 손가락 하나 반에서 두마디 정도 길이 되게 씁니다. 물론 머리도 씁니다 자를때만 머리제외한 길이에서 등분하여 자른다 보시면 되요
5. 필차드를 예로들면 꼬리 끝부분에서 몸통까지 약 5센치 잘라냇다 가정하고 바늘을 몸통 두꺼운 부분으로 바늘을 뼈아래 쪽으로 넣어서 꼬리쪽으로 빼내는데 뼈위로 빼내서 바늘이 누워 필차드에 가려져 있는 형태인데 바늘끝부분은 조금 나오게끔 걸어두고 실을 조금 감아두구요, 바늘 두개로 할때는 하나는 위에서 오른쪽으로 다른하난 왼쪽으로 뼈 교차되게 껴서 실 살짝만 감고 던집니다. 머리쓸때는 눈알 관통, 아가미 관통 (또는 둘중하나만 관통) 그리고 바늘이 오른쪽에서 나왔다면 왼쪽방향으로 집어넣어서 뼈 아래쪽으로 둘러나와서 몸통이나 윗부분에 바늘 살짝 보이게 해놓고 실 조금 감아주고 던집니다
6.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는데요 들어는 봤습니다, 그거 말고 루어할때 틈새에 뿌리는 필차드 액 같은것이 효과가 더 좋을거 같습니다.
유익하다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저는 이것저것 하지만 주종목이 원거리투척이구요 낚시 정보가 많이 폐쇄적이기도 하고, 도사님들에 비교가 안되겠지만 정보는 공유되야한다는 생각에 비밀글로 안하고 올립니다.
1. 저도 주로 4 또는 5온즈를 씁니다 5온즈는 예전에 왕창 사놓은게 많아서요. 무거우면 거리가 조금 줄어들고 빨리 바닥에 닿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낚시대의 낭창거림, 무게 그리고 합사 또는 나일론 줄을 몇파운드를 쓰시냐에 따라 3~5 써보시고 비거리 가장 잘나오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거같아요.
2. 채비는 그때그때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거로 좀 해보다 안되면 바로 다른거로 갈아서 껴보는 식으로요. 그래서 도래와 추에 매단 줄 거리를 조정해보기도 하고 바늘에 달린 줄 길이를 더 길게도 해보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저는 쉬운 dropper 매듭으로 추줄 한 30~50센치 바늘줄 25~40센치 정도해서 많이 쓰구요, 3발이 도래를 쓸땐 추줄 짧게 한 10~30센치 바늘줄은 20~30센치로 길이별로 해놓은 채비 번갈아가며 써봅니다.
3.파켄세이브에서 파는 새우 손톱만한거 말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애들도 좋구요, 조개도 좋구요, 전 주로 필차드 씁니다.
단 금방 흐물해져서 빨리 따이고 한인분들이 한치라고 부르는 오징어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길이로 검지 손가락 반정도 되는 폭으로 잘라서 조금 오래 걸어놔도 좋구요, 낚시점에서 파는 일반 오징어도 써보세요.
4. 전 필차드 한마리 3~4조각 으로 나눠 씁니다. 머리 제외한 길이에서 좀 작은필차드는 3등분 통통한 애들은 4등분하고 몸통부분에선 손가락 하나 반에서 두마디 정도 길이 되게 씁니다. 물론 머리도 씁니다 자를때만 머리제외한 길이에서 등분하여 자른다 보시면 되요
5. 필차드를 예로들면 꼬리 끝부분에서 몸통까지 약 5센치 잘라냇다 가정하고 바늘을 몸통 두꺼운 부분으로 바늘을 뼈아래 쪽으로 넣어서 꼬리쪽으로 빼내는데 뼈위로 빼내서 바늘이 누워 필차드에 가려져 있는 형태인데 바늘끝부분은 조금 나오게끔 걸어두고 실을 조금 감아두구요, 바늘 두개로 할때는 하나는 위에서 오른쪽으로 다른하난 왼쪽으로 뼈 교차되게 껴서 실 살짝만 감고 던집니다. 머리쓸때는 눈알 관통, 아가미 관통 (또는 둘중하나만 관통) 그리고 바늘이 오른쪽에서 나왔다면 왼쪽방향으로 집어넣어서 뼈 아래쪽으로 둘러나와서 몸통이나 윗부분에 바늘 살짝 보이게 해놓고 실 조금 감아주고 던집니다
6.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는데요 들어는 봤습니다, 그거 말고 루어할때 틈새에 뿌리는 필차드 액 같은것이 효과가 더 좋을거 같습니다.
유익하다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